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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도서

대치동 독토쌤은 독서토론논술을 어떻게 가르치는가?

지은이
신현숙
출판사
갈대상자(찰리북)
페이지수
272
대상
독서지도교사/논술교사/학부모

<<책 소개>>
독서토론논술 교육 대가의 수십 년간 연구와 티칭노하우가 담긴 책. 저자는 이 책에서 언어력에 해법이 있다고 말한다. 초등 고학년이 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좀 더 탄탄한 논리력문맥 이해력이 필수적이다. 이는 언어력이 탄탄히 뒷받침되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은 일이다
.
평소 책을 읽고, 깊이 생각하고, 말하기와 쓰기라는 고차원적인 행위를 통해 구체화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장 기본적인 문맥 이해력논리력이 생기지 않아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공부의 기초 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비유하자면, 건강을 위해 섭생(攝生)이나 운동 등의 기초체력을 기르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고 몸에 좋다는 온갖 종류의 보약만 열심히 달여 먹는 것과 비슷하다
.
저자는 공부의 가장 기본이자 강력한 도구인 언어력을 향상시키는 노력, 즉 책을 읽고, 생각하고, 쓰고, 말하는 훈련을 게을리 한 채 임시처방 격인 학원 공부에 올인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 중학교에서 언어력을 확실히 다져놓지 않으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모든 과목에서 헤매게 되고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즉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쓰고, 말하는 능력은 국어 · 영어 등의 언어 과목은 물론이고 수학이나 과학 같은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과목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목차>>

저자 서문_ 인생에 힘이 되는 독서·토론·논술

독서: 좋은 독자 되기

Chapter 1. 책 읽기, 모든 것의 기초
1. 읽지 않는 아이들 | 2. 부족한 어휘력, 재미없는 책 읽기 | 3. 사고력이 차라면 독서는 엔
진이다 | 4. 든든한 배경지식 축적의 길, 독서 | 5. 독서에서 얻은 논리력이 수학도 해결한
다 | 6. 무조건 빨리 읽으면 좋을까? | 7. ‘고전古典’을 읽지 않은 아이는 인생에서 ‘고전苦戰’
한다 | 8. 초등 4학년, 첫 번째 ‘읽기 슬럼프’가 찾아오는 시기 | 9. 영어책으로 대신 읽으면
어떨까? | 10. 정말로 책 읽기를 즐기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Chapter 2. 독서지도의 목표
1. 잘 읽는 아이 vs. 잘 못 읽는 아이 | 2. 독서 루브릭 | 3. 독서 티칭포인트 13가지

Chapter 3. 읽기 전: 준비 세 가지
1. 미리 살펴보기 | 2. 배경지식 점검하기 | 3. 독서 방법 결정하기

Chapter 4. 읽는 중: 잘 읽는 전략 일곱 가지
1. 중요 내용 파악하기 | 2. 이미지 떠올리기 | 3. 예측하기 | 4. 의문 품기 | 5. 연결하기 |
6. 이해 점검하기 | 7. 표시하기

Chapter 5. 읽은 후: 읽은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세 가지
1. 핵심내용과 요지 파악하기 | 2. 주제 파악하기 | 3. 작품 평가하기

Chapter 6. 독서 평가
1. 사실 독해 수준(1수준) 질문 | 2. 해석적 독해 수준(2수준) 질문 | 3. 비판적, 확대 독해 수
준(3수준) 질문

토론: 소통하며 생각 다지기

Chapter 1. 토론, 무엇을 하든 기본이 되는 것
1. 『뉴욕타임스』를 읽지 않고는 식탁에 앉을 수 없었던 케네디 형제들 | 2. 이기기 위해
서가 아니라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 토론한다 | 3. 효과적인 대화 기법을 익히는 첫걸음 |
4.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길 | 5. 생각을 ‘가두는’ 교육에서 ‘키우는’ 교육으로
| 6. 듣기와 노트 정리의 달인을 만드는 비법 | 7. 공정하고 도덕적인 사회로 가는 지름길 |
8. 토론은 독서와 논술 실력의 밑바탕 | 9. 토론 실력을 기르려면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Chapter 2. 토론 기본 규칙과 형식
1. 토론 기본 원칙 | 2. 토론 구성원 | 3. 토론 형식

Chapter 3. 토론 지도 목표
1. 토론 지도 준비: 논리적 사고 모형 | 2. 토론 루브릭 | 3. 토론 티칭포인트 13가지

Chapter 4. 토론 내용 지도
1. 안건 해석 | 2. 논점 제시 | 3. 논점 뒷받침 | 4. 반론하기 | 5. 제한조건 고려 | 6. 질문 |
7. 응답

Chapter 5. 토론 조직 지도
1. 전체 구조 | 2. 시작하는 법 | 3. 마무리하는 법

Chapter 6. 토론 태도 지도
1. 눈 맞추기 | 2. 바른 자세 | 3. 말하기

Chapter 7. 토론 평가
1. 토론 흐름도 | 2. 토론 평가표

논술: 주관을 분명히 드러내기

Chapter 1. 왜 글쓰기가 중요할까?
1. 현대사회에서 가장 필수적인 능력, 글쓰기 | 2. 글쓰기는 사고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
이다 | 3. 글쓰기는 의사소통의 첫걸음이다 | 4. 글쓰기 실력은 저절로 늘지 않는다 | 5. 왜
토론 후 글쓰기인가? | 6. 왜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연계해야 하는가?

Chapter 2. 논술 지도 목표
1. 좋은 글 vs. 부족한 글 | 2. 논증적 글쓰기 루브릭 | 3. 논술 티칭포인트 13가지

Chapter 3. 글의 내용
1. 주제 | 2. 근거 제시하기 | 3. 뒷받침 문장 | 4. 반론 예상하기 | 5. 반론 꺾기 | 6. 제한조
건 고려

Chapter 4. 글의 조직
1. 전체 구조 | 2. 서론 쓰기 | 3. 본론 쓰기 | 4. 결론 쓰기

Chapter 5. 표현력
1. 문장 구성력 | 2. 어휘력 | 3. 맞춤법

Chapter 6. 글의 발달 순서와 지도법
1. 발생기 | 2. 개발기 | 3. 초점기 | 4. 실험기 | 5. 참여기 | 6. 확장기

부록 A. 토론을 위한 좋은 책 목록과 안건
부록 B. 독서토론논술 활동지


<<
저자 소개
>>
저자는 대한민국에 독서교육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하던 시절부터 책을 읽고, 생각하고, 쓰고, 말하는 방법을 깊이 연구해왔다. 대치동 엄마들 사이에서는 독서토론논술 교육의 대가이자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독토선생님으로 통한다. 실제로 그의 수업을 듣고 글쓰기나 각종 토론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낸 아이들이 많다. 탄탄한 독서를 바탕으로 지식이 쌓이자 논리가 치밀한 글을 쓸 수 있게 되고, 여유 있고 세련된 기술로 토론을 주도하며 생각하는 힘이 자라는 것이다
.
숙명여대를 졸업했으며, 경기대 국제문화대학원에서 독서지도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숙명여대와 서울사이버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독서지도사를 양성했고, 도서관사서와 현직교사 연수, 학부모 강연과 교육기업의 교사 연수를 수백 회 진행했다. <토론 6단 논법>을 창안하여 한국에 토론 교육의 장을 연 김병원 박사와 함께 <한국언어사고개발원>을 설립하여 토론이 교육 현장에 확산되도록 노력했다. 현재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자유학기제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보람 있게 지내고 있다
.
지은 책으로는 쉽고 재미있는 일기 쓰기》 《독서교육 플러스》《내 아이를 위한 독서토론논술이 있다.

<<출판사제공 책소개>>
· 중학교에서 언어력을 확실히 다져놓지 않으면 중 · 고등학교의 모든 과목에서 헤매게 된다
!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고 중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면 엄마는 고민이 많아진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만 해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던 성적이 갈수록 떨어지고 공부에 흥미를 잃어가기 때문이다. 엄마는 아이의 공부 흥미를 되찾아주고 떨어진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한다. 공부 계획을 철저히 세워 분 단위로 시간 관리를 해주고, 치밀한 탐문과 여러 번의 상담을 거쳐 주요 과목별로 유명 학원에 등록시킨다. 그러나 그런 열성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좀처럼 공부에 재미를 못 느끼고 성적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아이와 엄마는 딜레마에 빠진다. 이런 공부 딜레마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방법이 없을까
?
대치동 독토쌤은 독서토론논술을 어떻게 가르치는가?의 저자는 이 책에서 언어력에 해법이 있다고 말한다. 초등 고학년이 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좀 더 탄탄한 논리력문맥 이해력이 필수적이다. 이는 언어력이 탄탄히 뒷받침되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은 일이다. 평소 책을 읽고, 깊이 생각하고, 말하기와 쓰기라는 고차원적인 행위를 통해 구체화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장 기본적인 문맥 이해력논리력이 생기지 않아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공부의 기초 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비유하자면, 건강을 위해 섭생(攝生)이나 운동 등의 기초체력을 기르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고 몸에 좋다는 온갖 종류의 보약만 열심히 달여 먹는 것과 비슷하다
.
저자는 공부의 가장 기본이자 강력한 도구인 언어력을 향상시키는 노력, 즉 책을 읽고, 생각하고, 쓰고, 말하는 훈련을 게을리 한 채 임시처방 격인 학원 공부에 올인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 중학교에서 언어력을 확실히 다져놓지 않으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모든 과목에서 헤매게 되고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즉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쓰고, 말하는 능력은 국어 · 영어 등의 언어 과목은 물론이고 수학이나 과학 같은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과목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얇은 책 한 권 읽는 것도 힘들어하는 아이, 표현력이 부족한 데다 울렁증까지 있어서 친구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기는커녕 머릿속이 하얘지고 입이 얼어붙어버리는 아이, 글을 쓰려고 앉으면 단 한 문장도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는 아이……. 이런 아이들이 이 책 내용을 바탕으로 한 저자의 독서토론논술 수업을 받고 난 뒤 두꺼운 인문서도 척척 읽어내고, 말과 생각에 조리가 생겨 토론을 즐기게 되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꽤 심도 있는 주제에 대한 글도 척척 써낼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성적 고민뿐 아니라 언어력, 즉 독서토론논술 실력 향상이 절실한 초 · 중학생과 그 부모들, 국어교사 및 사서교사, 독서지도사, 토론 · 논술 지도교사들에게 훌륭한 지도서이자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독서토론논술 교육 대가의 수십 년간 연구와 티칭노하우가 담긴 책!
이 책의 저자 신현숙은 <토론 6단 논법>을 창안하여 한국에 토론교육의 장을 연 김병원 박사와 함께 <한국언어사고개발원>을 설립하여 토론이 우리나라의 교육 현장에 널리 확산되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그는 숙명여대와 서울사이버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독서지도사를 양성했고, 도서관사서와 현직교사 연수, 학부모 강연과 교육기업의 교사 연수를 수백 회 진행했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은 대치동에서 독서토론논술을 가르치고 있다
.
대치동 엄마들 사이에서 그는 독서토론논술 교육의 대가이자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독토선생님으로 통한다. 또한 독서지도사나 토론 및 논술 교육에 종사하는 교사들에겐 선생님들의 선생님으로 인정받는다. 이 책 대치동 독토쌤은 독서토론논술을 어떻게 가르치는가?는 저자가 우리나라에 독서교육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하던 시절부터 시작해 수십 년간 독서토론논술을 깊이 연구하고 가르치며 체계화한 특별한 비서(秘書)이다
.
이 책 뒷부분에는 아이들이 실제 토론할 때, 그리고 교사가 토론 수업을 진행할 때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이고 유익한 부록이 포함되어 있다. 부록 A에는 토론하기 좋은 책 목록(40)과 안건, 부록 B에는 독서토론논술 활동지가 들어 있는데, 실제 실습에 활용하면 상당히 효과적이고 강력한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미리 보기>>
읽기에 서툴면 새 정보 습득에 뒤처질 수밖에 없고, 나아가 생활 전반에 걸쳐 불리한 조건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읽기 능력은 누가 대신해줘서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 열심히 연습하고 익혀야 습득된다. 그런데 많은 경우 그 ‘과정’을 누군가가 대신 해준다. 학교에서의 노트 필기, 참고서, 학원 공부가 그 대표적인 예다.
그러다 보니 정작 텍스트를 읽고 중요한 내용을 스스로 파악해 정리할 기회를 잃고 만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는 이유는 성적(점수)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학생도 부모도 나중이야 어찌 됐든 코앞에 닥친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당장은 남이 해준 것을 받아들이는 게 좋은 공부법처럼 보일 수 있다. 시험이 코앞에 닥쳤는데 중요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시간이 어디 있겠는가. 남이 정리해준 것, 그것도 전문가가 정리한 것이라면 마음이 혹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 내용을 달달 외운 다음 시험을 보면 어느 정도 유리하니 말이다.
― 「독서에서 얻은 논리력이 수학도 해결한다」 중에서 (24p.)

토론은 자기 의견이 왜 옳은지 다른 사람에게 근거를 들어 이해시키는 논리적인 과정이다. 어떤 주장을 했으면 반드시 그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고 그 증거를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주장이라기보다 독단Assertion일 가능성이 크다.
주장을 위해 드는 증거가 곧 논점으로 주장의 첫걸음은 논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툴민 모델에서는 이것을 ‘근거’, 토론 6단 논법에서는 ‘이유’라고 표현한다. 논점은 “내가 왜 당신의 주장을 받아들여야 합니까?”라고 묻는 상대방을 위해 “바로 이러저러한 점 때문입니다”라고 응답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논점은 결론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해야 하고 그 안에 설명할 내용이 많은 추상적인 것일수록 더 강력한 무기가 된다. 알렉산더 루리아는 사고력의 높고 낮음을 판별하는 하나의 기준이 추상화 능력이라고 했다. 토론에서도 사고력이 낮아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생각을 논점으로 삼을 경우 반박당하기 십상이다. 반면 추상적, 일반적인 생각을 이유로 제시하면 하위 항목이 많아 설명할 내용도 풍부하고 포함된 요소가 많아 쉽게 반박하기 어렵다.
― 「논점 제시」 중에서 (162p)

생각 없이 글을 쓸 수 있는가? 글쓰기는 아는 것을 그냥 글자로 옮겨 놓는 과정이 아니다. 글이 되려면 단순히 글자로 옮겨 적는 것 이상의 과정이 필요하다. 우선 쓸거리를 찾아야 한다. 그런데 머릿속에 들어 있는 쓸거리를 밖으로 끄집어낼 때는 질서 없이 아무것이나 튀어나오므로 버릴 것과 글로 쓸 것을 잘 구별해야 한다. 쓸거리를 고른 후에는 순서에 맞게 조직한다. 여기서 순서란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이 모두 편한 순서를 말한다. 이 과정이 끝나면 규칙을 지켜 한 편의 글로 쓴다. 이 모든 과정에서 한순간도 생각을 하지 않으면 글을 쓸 수가 없다.
이처럼 글을 쓰려면 쓸거리를 꺼낼 때부터 생각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글쓰기를 ‘복잡하게 머리를 쓰는 과정’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덕분에 글을 쓰면 머리가 발달한다. 글을 쓰는 동안 계속해서 머리를 쓰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어떤 것에 대해 글을 쓰면 처음에 잘 몰랐던 것까지 정리되어 관련 지식이 보다 선명해진다. ‘참새’에 대해 글을 써본 아이의 참새에 대한 지식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훨씬 풍부하고 정교하다.
글쓰기는 아이들의 사고력을 그대로 반영한다. 즉, 아이들은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만큼 지식을 재구성하며 글을 쓴다. 그래서 아이들이 쓴 글을 보면 현재의 사고력 수준이 드러난다. 글의 내용과 어휘 수준, 문장 구성력이 사고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 「글쓰기는 사고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이다」 중에서 (18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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