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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신문사설과 칼럼

지은이
최홍수
출판사
사설닷컴
페이지수
299
대상
NIE교사/학부모

<<책 소개>>
신문사설과 칼럼으로 보는 2012(2013, 2014)년의 이슈들

<<목차>>

Part 1 사회

1. 다문화사회

- ‘다문화사회로 가는 길은 멀고 험하다

- 위선의 다문화주의

- 나라 앞날 망칠 눈먼 인종 순혈주의

2. 경쟁사회

- 사다리가 하나뿐인 경쟁사회

- 부모의 소득이 대기업 취업 좌우한다니...

3. 차별금지 -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차별금지법 제정

4. 질병과 사회체제의 관련성

- 사회적 재해를 치료해야 한다

- 마음의 감기는 배려의 대상

5. 잊혀질 권리법 -“잊혀질 권리법필요한 단계됐다.

6. 양계사회

7. 비뚤어진 사회

- 남양유업사태로 드러난 갑을 사회의 맨얼굴

- 낙태, 법을 넘어

8. 노령화와 인구감소

- 2030년엔 이민자가 300만명이나 필요하다는데

- 정년 60세 의무화 세심한 준비 필요하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이 책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3년간 우리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물론 이런 주제들은 비문학으로 직결됩니다. 2015학년도 수능 국어시험에 유독 비문학이 학생들을 괴롭혔습니다. 시사적인 주제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추세를 반영하여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주문하신 커피, 나오셨습니다가끔씩 들어보았지만 어딘가 어색합니다. 사물존칭입니다. 이런 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은 갑을문화가 바탕에 깔려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최근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대한항공 사건에서 모욕을 당한 사무장이나 승무원은 재벌 딸 앞에서 사물존칭이 나왔을 것입니다. 어색한 줄 알면서도 어떨 결에 입에서 나왔을 것입니다. 돈의 힘 내지는 권력자 을 대하는 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을 흑인대통령이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분명 아버지는 아프리카의 가나 출신이지만 엄마는 백인이었습니다. 흑인과 백인의 피가 각각 50% 있습니다. 그런데도 흑인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one-drop rule 때문이기도 합니다. 즉 한 방울이라도 다른 피가 섞이면 백인이 아닙니다. 학원의 원어민채용에서 흑인은 환대받지 못합니다.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유독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지적을 받는 대한민국입니다. 다문화사회로 치닫는 우리나라에서 미국의 흑백갈등이 결코 남의 나라일 만은 아닙니다.

지하철을 타면 약 90%가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대인은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갑니다. 이의 부작용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으로 살아갈 수는 없을까요?

1970년대 비만은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비만은 경계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유독 저소득층에서 비만율이 높다고 합니다. 왜 가난한 사람의 비만율이 높을까요?
이 책에서는 위와 같은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제공: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