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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도서

따귀 맞은 영혼

지은이
배르벨 바르데츠키
출판사
궁리
페이지수
304
대상
고교생/일반

<<책 소개>>

이 책은 사람들이 언제, 왜 상처받고 괴로워하며 거기서 헤어 나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섬세하게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자신이 전공한 게슈탈트 심리 치료 이론에 입각하여 일상에서 느끼는 좌절감과 우울, 불안감, 분노, 수치심, 소외감 등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으며, 어디서 비롯하고 또한 우리 삶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상담 치료의 경험에서 얻어진 풍부한 사례를 예로 들며 설명하면서, 적절한 대응만 할 수 있다면 '마음상함'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아물지 않은 과거의 상처 부위를 찾아내 근본적인 치유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일상 현상으로서의 마음상함

마음상함-상처받은 감정들

무엇이 마음상하게 하는가?

모든 것을 무조건 자기와 관련된 일로 받아들이다

투사 : 누군가 나에게 해를 입히려고 한다?

마음상함과 나르시시즘(자기애)

거부와 비판

면박-창피-무안

상처받은 분노와 복수, 그리고 위엄의 손상

마음을 다친 데서 오는 고통

2부 마음상함의 개인별 주제

상처 부위

내향투사-내면화된 타인의 화신

채워지지 않았던 욕구와 두려움이 되살아나다

트라우마가 되는 체험들

정서적 착취

접촉 기능의 붕괴

<<출판사 제공 책소개>>
느닷없이 불어오는 찬바람, 어느덧 지고 날리는 노란 은행잎에 걸음을 멈추게 되는 요즘입니다. 산다고 살지만 그게 사는 것 같지는 않다는 불안함은 21세기를 사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든 호주머니 한 켠에 숨겨두고 있는 불안일 것. 어쩌면 우리에겐 많은 것이 필요하진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괜찮다'라는 한 마디만. 객쩍어 누구도 쉬이 입으로 내뱉진 않는...

<<제공: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