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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도서

미래 기업의 조건

지은이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외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페이지수
448
대상
대리급 이상의 중간관리자 및 경영전략 부서 근무자, 경영전략/혁신 업무 담당자와 의사결정 방법론을 필요로 하는 전 사원

<<책 소개>>

2004년 미국 아마존 경제경영 부문 최대의 화제작!

급변하는 세계와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는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는 '혁신'이다. 다가오는 '혁신'을 놓쳐 최고의 성장을 구가하던 우량 기업이 어느 순간 갑자기 몰락해 버리기도 하고, 신생 기업이 급격한 성장을 보이며 시장을 이끌어 나가기도 한다. 스타벅스, 미샤 등의 기업이나 PDA, MP3, 김치냉장고 등이 바로 그런 혁신의 전형적인 사례다.

'파괴적 혁신' 이론의 창시자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의 혁신 3부작 완결판인 이 책은 "혁신이 산업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미래 기업은 어떤 혁신을 이끌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성공한 기업이 왜 종종 파괴적 혁신에 의해 시장에서 밀려나는지, 성공의 좁은 문을 통과하려는 미래 기업은 어떤 혁신을 이끌어야 하는지를 통찰력 있게 제시한다.

저자는 선도 기업들이 자신의 자원과 프로세스, 가치에 가장 적합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만 열심히 했기 때문에 실패한 것임을 지적한다. 기존 제품의 개선을 의미하는 존속적 혁신sustaining innovation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신규 시장을 창출하거나 기존 시장을 재편하는 혁신만이 성공의 열쇠임을 강조한다.

현실에 안주하는 기업이 될 것인가, 미래를 지배하는 기업이 될 것인가? 끊이지 않는 찬사를 불러일으킨 미국 아마존 경제경영 부문 최대의 화제작!

세계를 뒤흔든 파괴적 혁신 이론의 창시자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의 혁신 3부작 완결판 드디어 한국 출간. 이제 혁신을 이해하는 기업이 미래를 지배한다. 혁신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며, 생존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행해야할 대상임을 깨닫는다. 다가올 미래의 변화에 수동적으로 끌려갈 것인가, 아니면 혁신을 통해 미래를 리드할 것인가를 결정하게 할 것이다.

-도서선정이유 :

변화가 두려우면 미래를 지배할 수 없다.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혁신을 원한다면 주목하라. 이 책에 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들어있다.

<<목차>>

감수자의 글

서문 혁신 이론의 렌즈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라

1부 혁신 이론과 미래 예측

1_변화의 신호 :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2_경쟁적 전투 : 누가 시장을 이끄는가?

3_전략적 선택 : 성공의 기회를 가져오는 선택

4_비시장적 요소 파악 : 혁신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는 없는가?

2부 혁신 이론으로 바라본 미래의 모습

5_파괴적 외교 : 교육의 미래

6_파괴, 날개를 펴다 : 항공 산업의 미래

7_무어의 법칙은 어디로 가는가? : 반도체 산업의 미래

8_삶의 질과 파괴적 혁신 : 건강관리 산업의 미래

9_세계로의 혁신 : 국가와 기업의 파괴 경로

10_전선을 넘어 : 전기통신 산업의 미래

결론_다음은 무엇인가?

부록_핵심 개념의 요약

<<리뷰>>

<핵심내용>

"미래기업의 조건" 이란 책의 제목이 이 책의 내용을 전부 아우른다 해도 과언이 아니

.

전기통신영역을 주로 하여 내용을 설명하지만 2부에선 다양한 관점에서 혁신을 바라

본다.

, 혁신 이론을 활용해서 산업의 변화를 예측하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책의 구성>

이 책의 내용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지만, 구성이 짜임새 있게 잘 되있어서

어려운 내용임에 불구하고도 쉽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이 어떤 책인지 훑어보고자 하는 분들은 서론만 봐도

전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것이다.

, 작가가 전 내용을 통틀어 서론부분에 요약을 해뒀기 때문일 것이다.

가끔 서론이나 머릿말을 지나치고 읽어가는 분들이 있는데,

이 책만큼은 꼭~!!! 서론을 읽은 후 넘어가라고 권하고 싶다.

서론을 바탕으로 1부는 혁신과 미래예측의 예들과 그 의미들을 되새기고 있고,

2부는 여러방향에서 혁신을 바라보며 미래의 모습을 예측하고 있다.

<느낌>

작년까지 고등학교에서 경제과목을 이수했지만, 그 땐 혁신이란 부분을 짧게 언급하

고 넘어갔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혁신" 이 경제에서 아니 경제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에서도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다시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사회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엄청난 정보량은 가히 우리가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을 이미 훨씬 추월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린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고 살아남아야 하나. 이 책에선 그 답을 미래예측능력으로 본다. 누가 먼저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대한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그 만큼 앞서 갈 수 있다

는 것이다. 다소 딱딱한 느낌의 글이긴 하나 통계와 그래프등의 풍부한 자료와 작가의 글 솜씨로 읽다보면 어느새 나도모르게 책 속에 빠져들게 되었다. 이 책을 경제관련직에 근무하는 분만이 아니라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모두 한 번 쯤은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표준이 언제나 좋은 것만은 아닌 것이다. (69p)

-혁신은 반드시 '어떤 맥락' 속에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73P)

<제공-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