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프고 싶어
- 지은이
- 프란츠브란덴베르크
- 출판사
- 시공주니어
- 페이지수
- 32
- 대상
- 유아 만5-6세
엘리자베스는
오빠가 아플 때 식구들의 관심이 오빠에게만 쏠리자 투덜댄다.
그러나 자기가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자
건강하게 생활하는 게 제일 좋다는 걸 알게 된다.
상황에 따른 등장인물들의 표정변화가 매력적이며,
흰 여백과 자유로운 터치로 그린 수채화가
깜찍한 아이의 모습을 잘 전해준다.
질투의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아이의 심리가 잘 드러나는 그림책이다.
형제끼리 시샘을 하는 어린이에게는 보여주면 좋겠다.
시샘하는 아이의 입장과 시샘을 받는 오빠의 입장을 함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