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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

학교야, 공차자

지은이
김용택
출판사
보림
페이지수
218
대상
초등전학년

김용택 선생님이 가르치는 아이들이 쓴 글모음이다.

아이들 하나하나의 개성있는 생활과

주변에 대한 각자의 생각이 잘 그려져 있다.

여과없이 실어놓은 아이들의 글에서 더욱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섬진강 가의 작은 학교 마암분교 어린이 18명 모두가

함께 쓰고 그린 동시집이다.

이 학교의 선생님인 김용택 시인은

매주 토요일이면 글쓰기 시간을 갖고,

아이들에게 시를 쓰는 법이 아니라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실제의 체험을 담아내도록 지도해 왔다.

동시 한편 한편마다 한적한 시골의 분교학생들이 자연과 가족

그리고 학교생활에 대해 느끼고 생각하는 순수한 동심의 세계가 잘 드러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