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조그만 항구에 사는 소년 라몬이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소년 소설이다. 숨막히게 전개되는 사건들 속에 맑고 푸른 바다와 다양한 인간의 모습이 뛰어난 영상미와 함께 펼쳐진다. 읽는 사이에 절대자에 대한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사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독자서평 전설의 진주 라몬은 아주~ 아주~ 모험심이 강하고 용기가 뛰어난 아이입니다. 라몬은 진주를 찾았습니다. 아주 아주 크고 밝으며 아름다운 [천상의 진주]를...... 원주민들이 믿는 [쥐가오리] 신의 동굴로 가서 캐왔던 것입니다. 도중에 아빠가 죽고, 많은 희생이 따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라몬은 슬픔을 애써 참고, 천상의 진주를 다시 쥐가오리 신에게 돌려주기 위해 동굴로 갑니다. [쥐가오리] 신이란 무엇일까요? 이 라몬의 바다는 [푸른 돌고래 섬]이란 또다른 재미있는 소설을 지은 작가의 작품이라 그런지 낯이 익습니다. 모험과 환상의 세계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보시길!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yj2110346 님이 쓰신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