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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따돌림 당할 때/왕따현상을 볼 때


강아지똥/권정생

강아지 똥이 처음에 가치 없는 존재로 무시당하다가

민들레의 거름이 되어

아름답고 가치 있는 존재로 피어난다는 내용의 창작동화이다.

진지한 주제를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엮어 어린이들이 흥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까마귀 소년/야시마 타로 글·그림

공부에도 놀이에도 뒤쳐지고 외톨박이이던 한 남자 아이가

새로 부임한 선생님의 관심과 애정으로

마을사람 모두에게 인정받는

'까마귀 소년'이 되기까지의 이야기이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겠다.


내 작은 친구/M. 그리페

시골 마을 학교에서의 아이들의 생활을 그리고 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그 속에서의 아이들의 심리가 잘 나타나 있으며,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내짝궁 최영대/채인선

영대는 늘 말이 없기 때문에 친구도 없고 따돌림을 받는 아이다.

많은 아이들이 영대와 같은 경험을 하고

다른 아이들을 따돌리려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요즘의 현상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하고

어린이들의 학교 생활에도 도움을 주겠다.


너 먼저 울지마/안미란

약하고 겁이 많은 참새는

어느 날 개밥그릇에 담겨 있는 밥알을 먹으려다

왼다리를 다쳐 다른 참새들처럼 총총 뛰지 못하고 쩔뚝거린다.

참새들은 막내 참새를 놀려대고 짤뚝이라고 이름붙인다.

날은 추워지고 짤뚝이가 위기를 헤쳐나가는 모습이 전개된다.


짜장, 짬뽕, 탕수육/김영주

'왕, 거지' 놀이로 따돌림을 받던 종민이가

'짜장, 짬뽕, 탕수육' 놀이로 바꾸어

모든 아이들이 사이좋게 지내게 된다는 내용의 창작동화이다.

무거울수도 있는 주제를 간결하며 재미있게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