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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노력과 끈기가 필요할 때


강아지들의 이야기/E. 휘르나사리

재난과 전염병으로 고아가 된

네 마리의 강아지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책으로

정직하고 땀 흘려 사랑으로 봉사한 강아지들은

훌륭하게 성공했고

꾀부리며 일하지 않은 강아지는

비참한 일생을 마친다는 이야기이다.

어린이들에게 정직하게 일하며 살아가는 삶이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나무를 심은 사람/장 지오노

나무도 없고 우물도 말라버린,

사람들은 매일 싸우기만 하는 동네에서

양치기 할아버지가 매일 도토리 100알을 땅에다 심고 가꾼다.

세월이 지나자 마을은 울창한 낙원으로 변한다.

당장에 어떤 이익을 기대하지 않는

양치기 할아버지의 묵묵한 삶의 자세가

읽는 이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깨달음을 준다.


바보 이반/톨스토이

어리석은 바보이지만 언제나 정직하고 성실한

이반의 이야기를 그린 톨스토이의 동화이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이반이

결국 한 나라의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박바가지 뿔바가지/문제술

하찮은 물건이지만 자신의 소임을 다하려는 박바가지의 자세와,

현재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뿔바가지의 이야기인

<박바가지 뿔바가지> 등 18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