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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자연(동 식물)과 환경에 대해 알고 싶을 때


개미들의 뽀뽀/권태문

동.식물들이 자연 환경에 적응해 가는 모습 등

어린이들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교과에 더욱 자신감을 느끼게 할 과학 문고이다.


꼬마 정원/크리스티나 비외르크 글, 레나 안데르손 그림

각 달(月)마다 특징을 가진 식물과 새에 대한 이야기이다.

식물의 꽃이 피는 시기와

새들의 특징들을 알 수 있도록 하였고

새를 기르는 법, 정원 가꾸는 방법 등도 알려준다.


도깨비가 만뜬 가시나무 울타리/이준연

옛부터 전해 온 전설을 찾아 내어 새로 쓴 우리 꽃 동화집이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긴 스물 한 편의 이야기에

사실적인 꽃 그림을 그려 넣어

어린이를 위한 우리 나라 들풀의 첫 식물도감의 역할도 한다.


문어는 바닷속 골목대장/엄대춘

민물고기들과 바다 생물들이

다른 생물들과 어울려 지내는 모습을 그리면서

각 생물들의 생태적인 특성도 함께 알려주는 책이다.


미미와 삐삐네집/김향미

깔끔하고 새침한 미미와

덜렁대고 말괄량이인 삐삐를 기르는

아름이네 집 이야기이다.

전혀 다른 두 마리의 애완견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사건들이

재미와 감동을 더해준다.

강아지 기르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들어 있다.


바다의 비밀/라루스 편집팀

지구의2/3를 덮고 있는 바다,

그러나 바다는 우리 눈으로 쉽게 관찰하거나 살펴볼 수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 우리에게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다.

바다가 생겨난 과정, 바닷속 세상, 바다의 탐험 방법,

바다의 오염을 막는 방법 등 신비한 바다의 비밀을 알려주면서

어린이의 상상력과 탐구력을 키워주고,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시튼 동물기/시튼

야생 동물들의 생활 습관과 지혜로움,

그리고 사랑 표현 등을 감동적으로 서술하여

대표적인 동물 문학으로 일컬어 지는 명작이다.

<카람포의 늑대왕 로보>, <샌드힐의 수사슴>,

<스프링 필드의 여우> 등

끊임없이 적을 경계하고, 안전한 곳을 발견하며,

먹이를 찾아 헤매는 야생 동물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원숭이 의사가 왕진을 가요/장립준

놀랍고 흥미진진한 동물들의 세계를 그린 이야기 속에

과학적 지식이 함께 담겨져 있어 재미있게 읽으며 이해할 수 있다.


물방울의 추억/E.드랄라

쏘피아라는 작은 물방울을 주인공으로 하여

자연계에서의 물의 순환 과정과 그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웅덩이에 괸 물 한 방울이 증발하여 구름도 되고 눈송이도 되고,

다시 개울이 되었다가 물을 필요로 하는 이곳 저곳을 거쳐

하늘 나라로 올라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계의 신비로운 여러 현상의 이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