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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우리 나라 전통 문화와 명절, 풍습을 알고 싶을 때


금강산 이야기/권정생, 이현주

아름다운 금강산 경치에 넋을 잃고 바라보다가 그만

용궁으로 돌아갈 때를 놓친 거북이, 달꽃, 소년 목수 등

금강산에 얽힌 우리 옛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김치는 싫어요?/최신양

우리의 전통 음식인 김치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이야기 형식으로 흥미롭게 엮었다.

김치를 싫어하는 영주가 채소나라에서 겪는 이야기로

파, 마늘 등의 재료를 의인화시켜

어린이들이 호기심과 친근감을 갖게 하고,

김치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 음식인지를 자연스럽게 일깨워주는 책이다.


신나는 열두달 명절 이야기/우리누리

명절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와 함께 재미있게 전개된다.


도깨비가 만뜬 가시나무 울타리/이준연

옛부터 전해 온 전설을 찾아 내어 새로 쓴 우리 꽃 동화집이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긴 스물 한 편의 이야기에

사실적인 꽃 그림을 그려 넣어

어린이를 위한 우리나라 들풀의 첫 식물도감의 역할도 한다.


봄날 호랑 나비를 보았니?/조은수

전통 화가들의 곤충과 식물 그림들을 설명과 함께 실었다.

김홍도의 '나비', 진경 산수화로 이름을 날린 정선의 '방아깨비',

조선시대 나비 그림의 일인자이며

'남나비'라는 별명을 가졌던 남계우의 섬세한 나비 그림.

'매우 늙은이'라는 호를 가진 조회료의 매화 그림 속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온 우리 조상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새야 새야/조은수

조선시대의 그림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실었다.

소나무 아래 두루미는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까치는 집안에 좋은 일이 생기라는 뜻에서 그렸다고 한다.

그림에 대한 선조들의 소박한 소망을 엿볼 수 있다.


솔이의 추석이야기/이억배 글 그림

추석에 시골에 내려가

제사도 지내고 성묘도 다녀오는 솔이의 눈을 통해

시골의 추석풍경이 정겨운 그림과 함께 잘 그려져 있다.

우리의 문화와 고향의 정취를 잘 보여주는 그림동화이다.


아리랑 아라리요/우리누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민족애와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쓰여진 기획 동화로

주로 전통 놀이 문화를 다루고 있다.

우리 전통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책이다.


열두달 풍속 놀이/김종대

우리나라의 고유한 세시풍속을 설명한 책이다.

열두달로 나누어 명절, 풍속의 유래, 놀이, 음식 등을

알기 쉽게 풀어 놓았다.

절기와 관련된 옛이야기도 들어 있어 재미를 더한다.


우리 로켓/채연석

서양의 것으로만 여겼던 로켓의 원리를 먼저 이용해

'주화'를 발명한 선조들의 지혜를 통해

오늘날의 어린이들이

과학정신과 탐구심을 이어 받을 수 있도록 꾸민 전통 과학동화이다.


윷놀이 이야기/이은화

우리나라 전통 문화인 윷놀이를

숫자 개념과 함께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로 꾸몄다.

도(돼지)와 개(개), 걸(양), 윷(소), 모(말)가 새배를 하고

더 많이 먹기 위해 달리기를 겨루는데,

돼지가 꼴찌를 해서 윷판에서 한 간만 가고,

말이 1등으로 들어와 다섯 간을 가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재미있는 우리 풍속 여행/우리누리

잊혀져 가는 우리 명절에 대한 이야기이다.

형진이와 호진이 형제가

1월 부터 12월까지의 달력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마법의 달력을 펼쳐서 주문을 외우는 순간

먼 옛날로 여행을 떠나 우리 고유 명절에 무엇을 하였는지를 경험하게 된다.


쪽빛을 찾아서/유애로 글 그림

푸른 하늘과 바다 빛을 닮은 쪽빛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물쟁이 아저씨의 이야기는

우리 고유의 전통 색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뒷장에는 설명과 함께 사진들이 들어 있어 이해를 도와준다.


한국을 빛낸 우리 문화 Best 10/우리누리

문화관광부에서 뽑은 우리 나라의 유형, 무형의 문화유산,

한국의 맛, 자연, 예술인 등을 10부분으로 나누어 설명과 함께 실었다.


한지돌이/이종철

우리민족이 옛부터 써온 전통 종이인 한지에 대한 이야기다.

한지를 만드는 방법과 용도, 역사속에서 발전된 과정 등을

보여주었고 직접 만져볼 수 있게 하였다.


해시계물시계/정동찬

우리의 선조가 만든 해시계와 물시계에 대한 책으로,

해와 달의 흐름과 계절의 변화를

해시계와 물시계를 통해 알아 본

조상들의 정취와 삶의 모습을 알 수 있다.


할아버지의 쌀/김종상

주인공 남매는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사는 할아버지댁을 찾아간다.

거기서 농부 아저씨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

벼가 익어가는 과정을 보게 된다.

추수가 끝나고 햇곡식으로 가득찬 가을,

남매는 여름내 흘린 농부 아저씨들의 땀방울,

우리 땅과 곡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관혼상제, 재미있는 풍습/우리누리

우리 전통 풍습을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생활상으로 재미있게 이야기로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