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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가을에


가을 이야기/질 바클렘

경쟁심보다는 혐동심과 이웃 사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찔레꽃 울타리 마을 들쥐들의 삶과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앵초, 머위, 바위솔 등의 주인공 이름은

정겨움과 함께 자연이 주는 휴식과 여유를 줄 것이다.


마지막 잎새/오 헨리

페렴에 걸린 주인공과

그에게 용기를 주려고 하는 인물들의 감동적인 이야기인

<마지막 잎새>를 비롯해

주옥같은 오헨리의 단편 명작들은

어린이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할 것이다.


할아버지의 쌀/김종상

주인공 남매는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사는 할아버지댁을 찾아간다.

거기서 농부 아저씨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

벼가 익어가는 과정을 보게 된다.

추수가 끝나고 햇곡식으로 가득찬 가을,

남매는 여름내 흘린 농부 아저씨들의 땀방울,

우리 땅과 곡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