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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불안할 때


꽃사람 이야기/정진채

'창작 동화는 순수 문학으로 확실한 믿음과 참다운 용기와

끝없는 사랑을 인간의 마음에 심어주는 좋은 양식이다'라는

지은이의 말처럼 어린이에게 사랑을 심어줄 수 있는 책이다.


구두장이 마틴/레오 톨스토이 글, 베르나데트 그림

마틴은 낮에는 일하고 밤이면 성경을 읽는 구두장이이다.

어느 날, 마틴은 성경을 읽다가

"내가 내일 찾아갈 것이다"라는 예수님의 목소리를 듣는다.

다음 날, 마틴은 늙은 청소부, 아기 안은 여자, 가게 할머니,

남자 아이를 만나 친절을 베푼다.

그리고 그들이 바로 예수님임을 깨닫는다.


눈이 되고 발이 되고/권정생

앞을 못 보는 장님과 걷지 못하는 앉은뱅이가 서로 도우며 사는 이야기다.

장님은 앉은뱅이를 업고 앉은뱅이는 길을 알려준다.

어느 날 장님과 앉은뱅이는 금을 발견하는데, 서로 양보하자 금은 두 개가 된다.


무지개 물고기/마르쿠스 피스터 글 그림

깊은 바다에 색색의 비늘사이에 색반짝이는 은비늘을 가져

무지개 물고기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물고기가 잘난척하며

동무들과 어울리지 않다가

문어 할머니의 충고로 은비늘을 다른 물고기에게 나눠주면서

기쁨을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다.


오색풍선/이원수

재미와 감동을 주는 저자의 짧은 이야기를 골라 모은 창작동화집이다.

어린이를 소중히 여기는 부모님의 사랑이 담겨 있고,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길러주는 이야기들이다.


하느님의 눈물/권정생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집으로,

<하느님의 눈물>, <아름다운 까마귀나라>, <떡 반죽 속의 개구리> 등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 7편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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