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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도서

제발 그냥 둬 줄래?

지은이
이노우에 요코
출판사
푸른나무
페이지수
32쪽
대상
유아

<<책소개>>

이 책은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환경 이야기를

쉽고 명쾌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새들이 즐겁게 노래하는 집,

그리고 올챙이가 자라 개구리가 되는 모습을 들여다보거나

예쁜 나비들이 훨훨 날아다니는 모습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따면 얼마나 좋을까요?
작고 하찮은 생명이라고 행각했던 풀숲 생명체들도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기 위해 집이나 둥지가 필요합니다.

먹이가 되는 풀이 필요하고 둥지가 되는 나무가 필요하고

알을 낳기 위한 연못이 필요한 것이지요.

사람들에게 집이 필요한 것과

똑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사람들이 조금만 양보하면 얼마든지 그들과 함께

살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보여 주고 있습니다.

훈이네 가족은 새 집을 지어 이사를 하려고 합니다.

새 집을 짓는 것은 훈이네 가족의 오랜 소망이었습니다.

아빠가 직접 그린 새 집의 설계도를 보며

가족들은 무척 기뻐했습니다.

훈이네 가족은 삽과 호미, 그리고 양동이를 들고

새 집을 지을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마음대로 자라난 풀들을 베려고 할 때

들릴 듯 말 듯 한 작은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제발 그냥 둬 줄래?" 예쁜 나비의 목소리였지요.

훈이네 가족은 나비의 부탁으로

애벌레들이 다 자랄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 후로도 새와 개구리가 나타나

"제발 그냥 둬 줄래?"하고 부탁을 했습니다.
훈이네 가족은 기다려 주기로 했지만

집을 지을 날짜는 점점 다가왔습니다.

새 집도 짓고, 그곳에 살고 있는 풀숲 친구들과도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훈이네 가족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훈이네 집은 과연 어떻게 지어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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