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토론 공부는 어릴 때부터…올바른 대화법 안내
최근 들어 학교에서도 토론 수업이 인기다.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 운영의 리더십 가운데

‘대화와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회 곳곳에서 대화와 토론 붐이다.
‘대화를…’은 대화와 토론의 능력을 길러주는 책이다.

성공학 박사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과

‘연설법’의 내용을 공병호 선생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토론 이론서다.

각 장마다 흥미있는 일화가 꾸며져 있으며,

공병호 선생과 등장 인물들이 함께 대화를 통해

올바른 대화법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화법 등이 소개됐다.

또 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재미있게 실천하면서 대화·토론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도 차근차근 알려준다.

특히 책 속의 질문에 답하다 보면

저절로 나만의 대화법 노트가 완성되는 ‘대화법 노트’가 흥미롭다.
어린이들을 대화와 토론의 길로 안내하는 어린이 실용서.

요즘 아이들은 인터넷 공간에서는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지만

사람과 직접 만나면 말수가 적어지고 말문은 닫히고 만다.

얼굴을 마주보고 생각을 나누는 직접적인 의사소통 행위는

무엇보다도 상대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데서 시작된다.

더욱이 공동체의 경험이 과거보다 부족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대화와 토론은

지식의 편견을 막아주는 훌륭한 교육법이기도 하다.

처세론,인생론,대화술,지도론 등 인간관계 이론에 있어서

 선구자적 역할을 한 세계적인 성공학박사

데일 카네기의 글을 만화로 풀어 더욱 이해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