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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도서

나는 반대한다

지은이
빅토리아 오르티스
출판사
부키니스타
페이지수
208p.
대상

미국 헌법 사상 두 번째 여성 대법관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평생 공정과 평등을 쟁취하기 위해 싸워왔다.

대한민국에서 공정이란 무엇인가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며, 긴즈버그 대법관이 참여한 주요 소송과 그녀의 삶을 조명한다. 청소년 대상이다 보니 학교에서 일어난 부당한 사건, 젊은이와 소수자가 겪는 불평등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 긴즈버그의 투쟁이 시민의 권리를 어떻게 향상시켰는지, 미국의 법적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 수 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사바나 레딩은 불법 약물을 소지했다는 의심을 받고 알몸 수색을 당한다겨우 열 세 살이었던 레딩은 심각한 권리 침해를 주장하지만, 대부분의 남성 대법관은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 이 책은 사바나 레딩의 사건을 시작으로 긴즈버그 대법관이 관여했던 청소년의 인권과 관련된 사건을 다룬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우리의 시선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NO. 도서명 지은이 출판사
143 나는 복어 문경민 문학동네
142 자꾸 생각나면 중독인가요? 김관욱 풀빛
141 네임 스티커 황보나 문학동네
140 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 김성호 풀빛
139 어쩌다 학교가 집이 되었다 김윤 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