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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사 독서치료

제목 16. 읽으면서 치유한다.


요즘은 각종 매체들을 통하여 건강법과 건강에 대한 지식들은 많이 보급되었지만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건강 생활의 기준을 잡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또한 최신의학과 의료시설로 무장된 병원이 많이 생겼어도 옛날보다 더욱 해괴한 병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며 죽어가고 있다. 이 까닭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그 이유는 전체적이고 근본적인 건강 지혜를 터득하지 못하고 근시안적인 의술이나 옹졸한 건강법에 몸을 의탁하기 때문이다. 다만 병의 겉모습만을 진료하고 수박겉핥기식의 처방만을 취한다면 병은 뿌리째 뽑히지 않고 재발·악화되는 사례만 거듭될 뿐이다. 비록표피적인 의술이나 건강법으로 병을 치료했더라도 그것은 한 때의 요행수일 뿐 완전한 건강을 얻은 것은 못되는 것이다. 병의 뿌리는 보이지 않는 마읍 속에 여전히 숨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 만병의 근원은 보이지 않는 마음에 있고 병이 치료되는 것도 알게 모르게 마음이 작용함 때문임을 알아야 한다. 성인들이나 명의들은 한결같이 병은 먼저 마음에서 생겨 그 해(害)가 몸으로 치고 나오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그들이 마음 다스리는 법을 구구절절히 제시하고 있는 이유도 따로 그 때문이다. 명인들의 말은 이권이나 잔꾀에서 나온 옹졸한 지식이 아니라 삶의 통찰과 깨달음에서 비롯된 지혜의 보고이다. 그러니만큼 명인들의 지혜는 다분히 전체적이고 근본적인 삶의 처방책이 될 수밖에 없다. 이제 여기에 동서고금 명인들의 건강 지혜의 정수만을 담은 심의학사전을 꾸며 보았다. 한 마디의 슬기로운 말을 듣고 어둡고 혼미한 마음이 문득 희망과 평화의 빛으로 밝혀진 경우가 얼마나 많았던가?

지금 당신의 마음이 어둠과 혼미에 빠져 있다면 곧 심의학 사전과 만나보라. 건강법은 많아도 건강 지혜가 없는 이 시대, 참다운 마음의 등불과 삶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심의학 사전을 읽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다음과 같이 탄성을 터트렸다. "읽기만 해도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얻고 건강 지혜가 일깨워진다."

대표저자 이영주


제1장
내면의 의사-내 몸은 내가 치유한다.
1. 천하를 얻어도 건강을 잃으면
2. 병은 미리 예방해야 한다.
3. 올바른 건강 지혜를 터득하자.
4. 아픈만큼 성장한다.
5. 아픔은 신체의 자연치유 작용이다. : 痛은 通이다.
6. 자연치유력(내면의 의사)을 일깨운다.
7 자신의 몸과 내면 탐구
8. 몸의 본능에 따른다.
9. 질병의 뿌리는 마음
10. 몸은 마음의 그림자
11. 마음으로 치유한다.
12. 전체를 치유해야 부분이 완치될 수 있다.
13. 흔한 것이 양약이다.

제2장
마음의 진단실-마음을 세밀히 관찰하라.
1. 병을 즐기려는 심리 (도피심리)
2. 병에 대한 공포가 병을 낳는다(자기암시).
3. 관심을 끌고 싶어 하는 마음(보상심리)
4. 근심과 걱정이 병을 만든다(욕심병).
5. 원한을 품으면 병이 된다(울화병).
6. 절망은 무의식적 자살 행위(절망병)

제3장
심의학 처방전-치유 이야기와 명언 그리고 치유의 마음
1. 신념은 어떤 병도 고칠 수 있다(병으로 절망에 빠져 있을 때).
2. 말이 씨가 된다(부정적인 말을 아무 생각없이 내뱉게 될 때).
3. 웃으면 엔돌핀이 솟아난다(우울하고 심각할 때).
4. 사랑은 기적을 낳는다(미워하는 마음을 잠재우고 싶을 때).
5. 희망이 있는 삶이 건강하게 해준다(의기소침해 있을 때).
6. 용서하면 자유를 얻는다(증오심으로 가득 차 있을 때).
7. 주는 것이 받는 것이다(선뜻 베푸는 마음을 내지 못할 때).
8.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하다(불만으로 가득 차 있을 때).
9. 불가능이란 없다(자신감이 생기지 않을 때).
10. 과녁 없이 화살을 날려 보내지 마라(확실한 목표의식이 없을 때).
11. 봉사하면 치료가 빨라진다(자신의 이익만을 챙기고 싶을 때).
12. 시간이 필요하다(조급한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싶을 때).
13. 최고의 건강비결은 진리를 따르는 생활(진실의 승리를 의심하고 있을 때)
14. 참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한 순간의 분노를 징계하고 싶을 때).
15. 진정한 자기가 되라(자신의 삶을 찾고 있지 못할 때).
16. 이 순간에 살라(지금의 삶과 행복을 미래로 연기하고 있을 때).
17. 망각이 마음의 묘약이다(과거의 잘못에 대해 자책하고 있을 때).
18. 기적이 일어나기 직전에 포기하지 마라(일을 중도에 포기하고 싶을 때).
19. 시련을 성장의 기회로 삼아라(고통과 시련을 극복하고 싶을 때).
20. 부부화목이 가정 건강의 초석(부부가 화합하지 못할 때)
21. 효심이 지극하면 장수한다(부모의 고마움이 느껴지지 않을 때).
22. 모범을 보임으로써 자녀를 교육하라(자녀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자 할 때).
23. 내 탓이라 생각하면 해결의 실마리가 쉽게 풀린다(남의 탓만 일삼게 될 때).
24.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진다(교만한 마음이 자리 잡고 있을 때).
25. 도움을 청하는 용기를 갖자(자신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26. 탐욕을 버릴 수는 있어도 채울 수는 없다(욕망을 채우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을 때).
27. 내 것이란 없다(근심과 걱정에 매여 있을 때).
28. 당신도 남이 부러워할만한 것을 많이 가지고 일다(시기와 질투심에 사로잡혀 있을 때).
29.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라(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할 때).
30. 성취와 만족, 보람과 행복이 일 속에 있다(권태와 결핍에 빠져있을 때).
31. 뚜렷한 가치관은 삶의 활력소(인생이 무어냐고 묻고 싶을 때)
32.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실패를 딛고 일어서고 싶을 때).
33. 마음 밭을 아름답게 가꾸자(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을 때).
34, 타인의 장점을 보라(타인의 단점만이 눈에 거슬릴 때).
35. 마음으로 얻은 친구가 진실한 친구이다(진실한 친구가 없다고 생각될 때).
36. 모든 일은 결국 잘 될 것이다(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여 있을 때).
37. 마음의 풍요로움은 가난을 극복할 수 있다(가난에 찌들어 있을 때).
38.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라(죽음의 공포를 느낄 때).
39. 인생은 배움터이다(배움의 의미를 알고 싶을 때).
40.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한 발짝도 전진할 수 없다(말만 앞세우게 될 때).
41. 뿌린대로 거둔다(자신의 행위를 경계하고자 할 때).
42. 한 때의 유흑에 굴복하지 말라(유흑을 물리치고자 원할 때).
43. 잠시 멍청해지는 것도 좋다(스트레스로 정신이 혼란할 때).
44. 나는 외로은 섬이 아니다(고독감에 사로잡혀 있을 때).
45. 싸움 없이 이겨라(타인과의 경쟁과 대결에 집착하고 있을 때).
46. 구하면 얻을 것이다(기회나 필요한 것을 얻고자 할 때).
47. 노화는 또 다른 인생의 과정이다(노화로 인한 상실감을 느낄 때).

제4장
건강의 지혜-성인들과 명의들에게서 배우는 건강지혜
1. 우리집 건강가훈
2. 성인들과 명의들의 건강 지혜
3. 아픈 사람이 지녀야 할 좋은 태도
4. 아픈 사람을 잘 돌보는 지혜

[읽으면서 치유한다/심의학연구소/정신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