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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사 독서치료

제목 (3) 내담자 정보 파악과 관련된 표현 활동


독서 치료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담자의 인성과 행동에 관한 폭넓은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내담자에 대한 정보는 내담자의 부모(가족), 교사, 사서 등으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여 ‘독서치료상담표’의 양식에 의해 문답식으로 작성할 수도 있지만 내담자의 저항을 줄이는 방법으로 내담자의 표현물이 그의 성장과정, 사고 형태, 자아감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데 유익한 자료가 되기도 한다.



활동명

활동목표

활동방법

자서전 쓰기

자기 노출

: 그 동안의 생활에서 중요했던 사건들을 중심으로 자신의 성장과정을 쓰도록 한다.

: 표현에 부담이 있는 내담자는 녹음기 등을 이용한다.

생활 곡선 그리기

개인 신상정보

: 종이에 선을 그리고 현재까지의 연령을 표시한다.

: 어린이에게 즐겁고 기쁘고 보람 있었던 일을 생각해보고 그것이 언제였는지 종이에 표시해보게 한 후 왜 기뻤는지, 왜 보람을 느꼈는지 이야기하거나 간단하게 쓰도록 한다.

: 같은 방법으로 가장 슬펐던 때, 가장 억울했을 때, 가창 초라했을 때를 표시하고 이야기하거나 간단하게 쓰게 한다.

유언장 쓰기

자아 존중감

만일 네가 오늘 죽는다면,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마지막으로 무슨 말을 하게 될까?

부고장, 비문 쓰기

자아 존중감

자기가 어떤 사람이었는가, 혹은 어떻게 기억되기를 바라는가를 정확하게 설명하는 비문이 새겨진 묘비를 그리거나 사망기사를 씀으로써 자기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도록 도움을 받는다.

나 표현하기

문제진단

: 최근 가장 괴로운 일 쓰기

: 내가 불행한 이유 쓰기

: 내가 행복한 이유 쓰기

: 내가 가장 잘하는 것 쓰기

: 내가 가장 못하거나 자신 없는 것 쓰기

: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 쓰기 이유와 함께

: 나에게 멋진 곳은 어디인가?

: 내가 좋아하는 것들 소개하기

: 나의 이미지는 무엇과 닮았을까?

내 마음

들여다보기

객관적인 자기 관찰

: 아버지는 아들인 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 딸은 아빠인 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 반 아이들은 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 선생님은 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 남편은 아내인 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 시어머니는 며느리인 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