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흰 건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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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이준 |
2020년 1월 18일 토요일 쌀쌀함
흰 건반
흰 건반을 나는 처음에는 치는 법을 몰랐다. 그런데 2일 전에 나는 알프레드책의 첫번째로
흰 건반을 쳤다. 가슴이 콩다콩닥 뛰었다. 어렵기도 하지만 뿌듯하고 내가 엄청난 것을
한 것 같았다. 그리고 음악이라는 계단에 한 칸을 올라간 기분이었다. 그리고 나서 나는
결심하였따. 꼭 이훈이의 진도까지 빨리 따라 잡는 것이다. 어려울 것 같지만, 도전해 보고
싶었다. 그리고 꼭 피아노 대회를 나가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에 다음에 일기에 책을 넘어간 것을 쓸 기회가 다시 온다면, 그때의 실력 정도가
된 것을 상상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거제중앙초등학교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