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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토요일 사건
글쓴이 안지우

 토요일애 요가가는 길에 중간계단에서 주머니 속에 있던 폰이 떨어지면서 액정이 깨졌다

너무나 놀라 얼른 엄마께 전화를 했다. 엄마는 엄청나게 잔소리를 하셨다. 

잔소리를 듣고 울면서 요가를 하러 갔다.

 요가 선생님이 깜짝놀라면서 "지우야 왜 무슨일 있어?"라고 물어 보셨다.

요가를 하고 있는데 엄마, 언니, 동생이 와서 엄마가 휴대폰을 달라고 하셨다.

폰을 가지고 엄마와 언니는 A/S센터에 갔다. 전화기가 복구가 안된다고 하셨다.

너무나도 슬폈다. 언니가 우울할땐 단것이 좋다고 해서 언니가 사온 마카롱을 먹었다.

먹고 낭서도 기분이 안좋았다. 막내고모가 수술하셨다고 하셔서 가족끼리 병원에 갔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는 우울했다. 지나가는데 휴대폰가게가 있었는데 너무나 보기가 힘들었다. 

고모를 보고 집에 돌아왔다. 집에 와서 TV를 트니 핸드폰 광고가 나와서 짜증나서

다른 채널로 돌리니 또 핸드폰 광고가 나와서 너무 속상해서 TV에 눈길을 주지 않았다.

엄마가 방에서 종이가방을 가져왔는데 그 안에 들어잇던 것이 폰이 었다.

나무나도 기분이 좋았지만 동생이 폰을 가지고 싶어해서 좋은 마음을 표현할 수 없을 뿐더러 동생에게 미안했다.

 이제부터 주머니에 폰을 넣지않고 가방 안에 휴대폰을 넣자라고 생각했다.

만약에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으면 손을 꼭 넣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