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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나의 즐겁기도 하지만 힘든 하루
글쓴이 최유진

박소율 상상일기

 

2045713일 해가 쨍쨍한 날

 

나의 즐겁기도 하지만 힘든 하루

 

따르르릉 이른 아침 시끄러운 알람 소리가 나의 아침을 맞이해주었다. 회사를 가기 전에 커피 한잔을 우아하게 마시고 자동차를 운전했다. 회사에 싱글벙글 웃으며 들어가서 빠르게 흰색 가운을 입고 동물들을 치료할 준비가 다 되면 띵 첫 번째 환자가 들어온다. 첫 번째 화자는 강아지 루루다. “어디가 아파서 왔나요?” 내가 친절하게 물어보자 루루의 주인이 말을 했다. “루루가 다리를 절뚝절뚝하면서 걸어서 왔어요.” 먼저 눈을 살살 보고 귀도 조심스럽게 보고 엑스레이를 찰칵찰칵 찍고 검사 결과 나왔습니다.”라고 외쳤다. “뼈가 부러졌네요.” 열심히 치료를 하고 다음에 또 오세요.”라고 말했다. 다른 동물들도 아픈 곳을 치료하다 보면 어느덧 퇴근 시간이다. 다시 자동차를 운전했다. 삐삐삐 띠리릭 멍멍 나의 반려견 콩이가 지친 나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가현초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