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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다시는 이렇게 행복할 수 없는 날
글쓴이 최유진

1945815일 날아갈 거 같이 바람 부는 날

 

백수현 상상일기

 

다시는 이렇게 행복할 수 없는 날

 

1945815825분 광복을 했다. 너무 기뻤다. 도넛을 연희와 사 먹고 놀았다. 저녁에는 삼겹살을 먹고, 일기를 썼다. 게임을 하고, 친구와 메시지, 카톡을 하고, 야식으로 라면을 먹었다. 오전이 생각났다.

오전에 숨어 있다가 광복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코인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며 춤췄다. 코인 노래방을 나오니 10시였다. 1030분에 깜박하고 못 먹은 아침을 먹었다. 슬프게 다니던 사람들이 웃고 다니고, 여기저기서 축제를 했다.

~~~~ !~~~~” “잘한다~~”

♬♪♬♪(음악소리)” “~~리랑~~………………

태극기가 곳곳에 달렸다.

태극기 세상이다!”

일본이 없으니 우리 세상이다. 가족들을 불러서 잔치를 했다. 가족들의 얼굴에 꽃이 피었다.



가현초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