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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소풍
글쓴이 정수진
소풍을 대신공원으로 갔다.지하철을 타고,서대신동에 내려서 걸어서 갔다.
멀어서 다리가 아파왔다. 정말 덥기도 했다. 우리는 지하철역에서 우리 조가 잘 하고 있어서 스티커 하나받고, 2조는 스티커를 빼앗겼다. 대신공원은 숲처럼 나무가 많았다.
나무 때문에 그늘이 생겨서 시원했다. 조금 있다가 아이들도 나도 물을 다 마셔서 목이 말랐다. 그 곳에서 보물찾기를 했다. 나는 한개도 넘게 많이 찾았다. 하나도 못 찾은 아이들도 있었다. 나는 못 찾은 아이들에게 주었다. 선물이 기대되었다.
내가 싫은 것도 되지만 멋진 선물이었으면하고 생각했다. 종이가 다르니까 선물도 달랐다.  
"네모난 도장이 찍힌 것은 풀을 주겠어요. 나오세요."
나는 네모난 도장이었다. 나는 풀을 받았다.
'저 저금통을 받았으면...'하고 생각했다. 어떤 아이는 누가 주어서 두개인 친구도 있었다.
"너는 좋겠다. 나 하나만 줘."
"싫어."
그 애는 너무했다. 집에 갈 때, 예진이가 물을 주었다.
"고마워."
나는 집에 와서 엄마한테 대신공원에서 있었던 일을 말해 주었다.
"재밌었겠네."
소풍가는 날은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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