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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고래불 해수욕장으로 go go
글쓴이 장은희

제목 : 고래불 해수욕장으로 go go / 날씨 : 해변에서 놀기 좋은 날

날짜 : 2019년 8월 1일 / 부춘초등학교 4학년 1반 김지현


어제 울진 할머니댁에 왔다.

오늘은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놀았다. 이번에는 꼭 바다를 와 보고 싶었다.

여름에 올 때 마다 비가 와서 바다에서 못 놀았기 때문이다.

일단 가장 비싼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스노쿨링을 하는데 너무나 재미있었다.

물살이 세서 스노쿨에 자꾸 물이 들어왔다. 그래도 보이는건 잘 보였다.

물고기가 있을까 궁금했는데 진짜 있었다. 잡기 위해서 열일을 했다. 물통으로 잡으려 해도 안 잡혔다.

다음에는 튜브를 타는데 게속 파도에 넘어지니 아침에 바른 선크림이 눈으로 들어와 따가웠다.

배고플때 할머니가 치킨이랑 빙수를 사오셨다. 치킨은 맘스터치 찜햇닭이었는데 양념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맛은 핵꿀맛이었다. 빙수는 너무 시원했다. 그야말로 천상의 맛이었다.

아빠가 fish fly 라는것을 타고 싶었는데 같이 탈 사람이 없어서 내가 같이 타기로 했다.

막 위로 붕붕 날으는데 무서웠다. 위에서 아래로 떨어질때가 가장 무서웠다. 다음에는 바나나 보트도 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