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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열쇠 없인 못 가는 학교
글쓴이 최유진

강성현 상상일기

 

80021021일 낙엽이 알록달록

 

열쇠 없인 못 가는 학교

 

코로나가 없어지고 과학이 더 발달했다. 아침에는 빵을 먹었다. 학교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간다. 학교에 도착하면 열쇠를 열고 들어가야 된다. 교실 문에도 열쇠로 열고 들어가야 된다. 연필 깎을 때도 AI가 알아서 해주고 그런데 열쇠로 해야지만 된다. 나는 수학, 과학, 사회, 국어는 열쇠를 사용하고 체육 할 때도 도구를 사용할려면 열쇠를 사용한다. 교장 선생님한테 갈 때도 열쇠로 열어야 되고 뭐든지 열쇠로 열어야 된다. 끝나고 운동장에 놀려고 할 때도 감시 로봇한테 열쇠를 줘야 한다.

모양 열쇠도 있고 ,,,,등 열쇠 모양이 있다. 친구들과 놀 때도, 집에 갈 때도, 학교 나갈 때도 다 열쇠 없인 못 나간다. 화장실에 갈 때도 열쇠가 없으면 선생님한테 열쇠 빌려달라고 해야 한다. 체험학습도, 성적도 볼려면 뭐든지 어디 갈려면 열쇠가 다 필요한 학교다. 나도 열쇠 없인 못 가는 학교에 가고 싶다. 숙제를 못 가져갔으면 학교를 못 들어가고 내일 선생님한테 혼난다.



가현초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