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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마틸다'를 읽고...
글쓴이 박명현

  오늘은 '마틸다'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우리집 책 서랍을 뒤지다 읽게 되었다. 그런데 이책은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사회 공부 재미있게 하라고 뛰엄뛰엄 보여주시던 영화를 책으로 담아 냈다. 그래서 읽기 전에 흥미를 가지고 읽게되었다.

 그래서 나는 마틸다의 친구 프레드의 앵무새가 "안뇽, 안뇽, 안뇽!"이라고 말할 때와 "내 뼈다귀를 흔들어라!"라고 말할 때가 인상깊다.

 왜냐하면 앵무새가 '안뇽'이라고 말해서 웃기기도 하고 '내 뼈다귀를 흔들어라!'라고 말하는 부분이 무서웠기 때문이다.

순간 뒤에 유령이 있는 줄 알았다. 앞으로 프레드의 앵무새가 '내 뼈다귀를 흔들어라!'라고 말 안하면 좋겠다. 왜냐하면 나는 '내 뼈다귀를 흔들어라!'라고 말하는 부분이 무섭기 때문이다.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