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생님께서  초등학교 입학 느낌을  한번  쓰라고  하셨다.

난 솔직히  유치원 다닐때는  졸업하기가 싫었다.

왜냐면  유치원 친구들하고  헤어지고  선생님도 내가 졸업하면 떠나신다.

그래서  초등학교  입학 하기  싫어다.

초등학교 가면  공부도  해야했다.

언니들의 보면  학교 마치고  숙제하고, 공부하는 모습이  별로 안좋았다.

그런데  초등학교 입학하니까  생각보다  좋았다.

유치원 친구들도  같은반이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었다.

선생님도 좋았다.

유치원은 방과후가 없었다.  학교가니까  내가 좋아하는 클레이도있고 미술도 있고  피아노등이 엄청 많았다.

내가 좋아하는 클레이도, 피아노, 수학 배운다.  토요일은 항상 언니가  요가 배우러 다녔는데.

이제는 나도  토요일은 요가 다닌다.

신기한것도  많고  학교가 싫어했는데  가보니까 좋았다.

숙제도  없고  유치원에서  체험 하지도 않는 과목들이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난 1학년이지만, 우리언니는 5학년이라서  쉬는시간마다  언니을 볼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나 좋았다. 학교 다녀서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