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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전쟁과 소년'이라는 책을 읽고...
글쓴이 박명현

  나는 '전쟁과 소년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전쟁으로 인해 주는 피해와 아픔. 그리고 장면들을 자세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그래서 나느 이 책으로 많은 감정이 들었다. 전쟁을 하면 많은 피해를 주는 것 같다. 바로 인명 피해, 자연환경등 많은 피해가 있었다.  폭탄이나 총으로 인해 많은 사람과 생물이 죽었다. 전쟁을 하는 이유는 당을 빼앗기 위해서인 것 같다. 땅을 빼앗으면 그 나라의 권력이 세지기 때문이다.

 나는 이책에서 담선이가 죽은 황어를 잡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출산을 한 사람은 고기를 먹으면 몸에 좋다는 말을 들어서 더 애쓰려는 모습 같았다. 그리고 얼마나 엄마의 대한 추억이 그리웠으면 '필동이의 어머니에게 황어를 드리고 싶었을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어머니는 먹지 못해 죽었는데 황어가 몸에 좋은 것을 알고 필동이 어머니께 드리려는 모습이 참 감동스럽고, 슬펐다. 그리고 마지막에 담선이가 고아가 된 것을 안 필동이가 담선이를 보는 장면도 인상깊었다. 자신이 고아가 된 지도 모른 체 해맑에 웃으며 꿈에서 전쟁터에 나간 아버지를 보았다며 뛰어오는 모습이 짠하고, 불쌍했다. 커서 담선이가 어른이 되어서 필동이가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이 말해줄 때 담선이는 화가 날 것 같다. 자신의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을 자신만 모르고 있었다는게 속상하고, 아버지에게 미안할 것 같은 마음이 들 것 같기 때문이다. 담선이가 컸을 때에도 힘들게 지내지 말고 해맑게 잘 지냈으며 좋겠다.


                                                                                                             -5학년 박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