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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중3의 일기
글쓴이 임보경

2020.05.31 깜깜한 밤


현재 시각 밤 12시10분, 어제 하루도 바쁘게 지나갔다. 아니 어쩌면 바쁘게 지나갔다고 생각하고 싶다.

계획을 세우고 지키지 못한 채 지나가는 하루가 반복된지는 이미 오래. 자기 전 항상 후회하고 내일은 열심히 공부해야지하고 다짐도 매일 하는데 왜 달라진게 없는 하루가 반복될까. 계속해서 뉘우치고 반성해도 역시 개선은 쉬운 일이 아니다. 새로운 6월이 다가오는 내일부터는 정말 후회 없이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해본다. 아니 당장 오늘부터 가치있는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한 발짝 움직여 볼 것이다. 언젠가는 성공하기를 바라며.  


ps. 세상 모든 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리고 미래에 가서 과거를 돌아볼 때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기를 바란다. 시간,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진 귀중한 것으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렸으니 1분1초라도 시간을 소중히 여기자. 


- 고운중학교 3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