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말이야
오산고현초5학년
강다윤
비눗방울과 같아
소중히 다루지 않으면
터져 버리지
따뜻한 양털과 같아
힘든 일이 생기면
따뜻한 말로 날 위로 해주지
거울과 같아
친구의 행동을
닮아가기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