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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다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
글쓴이 전이준

           2020년 11월 5일 토요일 시원하고 추움.


            다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


   지난번에 쓴 코로나 일기의 후편으로 일기를 쓰게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보이지 않지만 위험한 병이다. 이번주

금요일에 진주에서 온 중2 누나가 학교에서 열이나 누나의

아빠가 데리고 거제로 왔다. 그리고 누나의 아빠가 몸살

감기약을 먹으면서 출근하셨다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회사의

세 명의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게 되었다. 그리고

하필이면 내 친구, 훈민이랑 같은 아파트에 산다고 한다. 내친구가

나랑 같은 학원에 다니기 때문에 친구와 손을 잡지 말고, 나도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겠다. 예방수칙으로는 손을 깨끗이 씻기, 친구와

껴안거나 장난치지 않기 등이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잘 끼고 다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내가 놀이터에도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면 마스크없이 자전거를 타면서 차가운 공기를

마셔보고 싶다.


거제중앙초등학교 4학년 전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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