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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글쓴이 강다윤

눈 

    오산  고현초 5학년


눈에  눈을 담는다.

하얀 눈을 내 기억속에  담는다.


손에 눈을 담는다.

차가움을 담는다.


귀에 눈을 담는다.

소복소복  뽀드득


내가 담은 눈들은  

눈사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