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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시장
글쓴이 안지영

오늘은 엄마가 추석이 다가와서 장보러 가신다고 했다.

나는 엄마따라 부전시장에 가기로 했다.

54번 버스타고 부전시장에 내렸다.

단골 생선집에 가서 돔1 민어1 조기큰것 1 작은것 삼만원주문하고 구르마끌고 차례대로 시장보기로 했다,

참기름 6명샀다. 깨 오천원 샀다.

너무나 궁금해서 엄마한테 물어봤다. 왜 참기름 6명이나 구매하는지 궁금했다.

고모하고 음식할때사용하고 제사는 할머니집에서 하는데 할머니관리하는 요양보호사아줌마도 주야한다고 했다.

난 고모가 4명된다. 궁금하는것은 다풀렸다.

그리고 명태포 만원구매하고, 그다음 오징어를 사기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어떤 할머니가 오징어를 구매하기위해 오징어 판매아줌마하고 이야기하는 중 있다.

오징어판매아줌마가 오징어 구매하는 할머니보고 3마리에 만이천원이라고 하였다.

그할머니는 달라고 했는데 오징어판매하는아줌마가 만이천원이아니라 만삼천원이라고 다시 말했다.

할머니가 만이천원이라고 했다가 만삼천이라고 왜 바꿨나고하니까 오징어 크기가 너무커서 만삼천이라고 다시말했다.

할머니는 만이천해라고 하니까 던지면서 가지고 가지말라고 하였다. 할머니는 한참있다가 만삼천주고 가셨다.

판매하는 아줌마가 가격을 정해서 구매해라고 했으면서, 이해가 안되였다. 이해가 불가였다.

내가 물어보라고 했는데 엄마가 쉿 하고 하셨다. 나쁜아줌마같다, 기분나쁜다고 아줌마가 말했으면서 오징어를 던지고 가격이 이렸다저렸다하시니까 정말 기분이 안좋았다. 엄마는 오징어구매하고 도라지구매하고 생선주문했는것 받고 계산하고 할머니집에가서 엄마는 오징어 껍질벗기고 생선 손질했다. 항상 엄마는 설날이나,추석이나, 할아버지제사때 미리 장보고 손질한다. 시장가서 느낌은 어른들이 한말은 책임 안짓는것 같고. 가격을 물어보고 가는사람 뒷모습에 욕을 하는 아줌마들이고 , 뭐때문이지 싸우는사람들 보였다.

오늘하루 시장에 사는 어른들이 이해가 안되었다.



3학년 안지영 (2019년 9월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