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마당 > 글쓰기마당 > 일기/생활문/수필

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왕 할머니 제사
글쓴이 최재홍

왕 할머니의 제사가 있어서 인천에 사는 외삼촌댁으로 엄마와함께 동생과 나는 설레는 마음 반 사촌들을 빨리보고 싶다는 마음 반 으로 차를 타고 1시간 조금 넘게 달려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우리는 모두 나가자 피구도하고 배드민턴도 하자며 우르르 몰려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런ㄷㅔ 사촌들이 예상 밖으로 피구를 잘 하지못해서 공을 던지는 족족 다 받을수가 있었다

엄청 힘들고 숨이 할떡이고 땀이 주르륵 흐르고 그런데 너무 즐거웠다 놀다보니 제사를 지내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것같아 우리는 집으로 향해 물을 마시고 깨끗히 씻은 다음에 왕 할머니 제사를 지내드렸ㄷㅏ 제사를 지내고 나서는 식사를 하는데 나는 이 시간이 제일 좋은것 같다 사실 행복한 시간이다 나에게는 ^^

엄마는 식사를 마치고 우리에게 밖에 나가보자고 하셨다 모두 함께 나가서 산책도 하고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솔솔부른 바람을 마주치며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와 함께 책도 보고 메론을 먹고 한참후 엄마가 이제는 집에 가야한다며 차에 타야지 하셨다 아쉬운 마음으로 집에 가는도중에 어서 추석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족과함께 어떤것들을 나누어도 참 좋은것같다 그래서 가족인가보다  왕 할머니 제사를 할수 있어서 우리가족이 모일수 있는 날이 생겨 우리가 행복해질수 있었던 하루였다~!


초5 김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