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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설레임을 주는 피아노
글쓴이 강다윤

6살때부터 4학년때 까지 피아노를 쳤었다. 코로나 시작인 5학년때부터는 피아노레슨을 그만 두었다.코로나도 이유가 있었지만 오랫동안 배워왔고 너무 어려워져서  그만 두었다. 이번 겨울방학부터 2년동안 안 치던 피아노를 다시 치기 시작했다. 6학년 학예회때 피아노연주를 동영상으로 찍어온 친구들의 피아노곡을 듣는 순간 피아노를 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피아노를 치니 실력이 많이 녹슬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예전에 피아노를 배웠을때는 단순히 실력만을 위해 배웠는데 지금은 재미도 같이 느낀다. 그래서 요즘은 피아노를 칠때 마다 설레이고 너무 재미있다. 피아노에 관심이 가니 자연스럽게 피아노 곡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특히 '바람이 지나는 길'과 '시대를 초월한 마음'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노 곡이다.

앞으로는 길고 재미있게 피아노를 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