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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

제목 나에게 희망을 주신 프리다 아주머니께
글쓴이 박종현
프리다 칼로 아주머니께
프리다 아주머니 안녕 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녹동초등학교에 다니는 11살 박종현 이에요.
프리다 아주머니에 대한 책을 읽고 많이 감동했어요.
어릴 적에 교통사고가 나서 많이 다치셨잖아요?
하지만 이 일을 극복하고 화가가 된 아주머니가 대단해요.
제 꿈과 아주머니의 직업이 다르지만 희망을 포기 하지 않고 그림을 그린 아주머니가 대단해서 존경하게 됐어요.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가장 슬펐던 일은 몸이 약해서 배 속의 아기와 이별 했다는 이야기 에요. 몸이 약해서 아기를 못 낳았다는 것이 슬펐거든요. 그리고 가장 대단 한 일은 아주머니가 개인전을 할 때 침대에 누어있는 채로 구급차를 타고 개인전에 간 것 이에요. 왜냐하면 불편한 자신의 몸을 극복 했기 때문이에요.
만약 제가 아주머니 였다면 교통사고가 났을 때 '아.......난 이제 틀렸구나.' 생각 하고 모든 것을 그만 두었을 거예요.
전 그 일에 절망을 가질 것 같거든요. 개인전 에도 못 갔을 거에요.
저도 이제 아주머니 처럼 희망을 많이 가져야 겠어요.
날씨 추운데 몸조리 잘 하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2015년새해1월9일
이제라도 희망을 가지고픈 박종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