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민상아
널 정말정말 보고싶어.
우리 옛날에 정말 친했는데...
같이 놀기도 하고
같이 사진도 찍고
우리가 밥도 줬는데...
따뜻하게 못 해줘서
너가죽었어...미안해...
너가 죽었을때 많이많이 울었어.
우리가 너를 따뜻하게 해 줬어야
됬었는데...다시한번 많이많이
미안해. 애완 동물 중에서 너를
제일제일 좋아 했었는데...
난 널 아직 잊지않고 있어.
그리고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사랑해~~~
너무너무 그리워. 그리고 너무너무
보고싶어! 그리고 너의 무덤에
가 봐야 되는데...
한번도 못 가봤어...미안해.
너는 정말정말 귀여웠었는데...
정말정말 너무너무 보고싶어.
다음에 꼭~~~~~꼭~~~~~
보러 갈게~~~ 정말정말 행복하고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 이었어.
마지막 으로 이말을 할게.
미안해 민상아!
2014년 6월4일 목요일
(민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