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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

제목 세월호 언니 오빠에게
글쓴이 안지희
이름도 모르는 오빠 언니에게
안녕하세요
전 초등학생 4학년입니다.
제가 왜 이런 편지의 쓰는 이유는 저번 8월 1일날 아빠 휴가 이면서
우리아빠 고향이면서 언니 오빠들이 사고난 전라남도 진도에 가였습니다.
그날은 비바람도 불고 비도 엄청 오고 태풍도 왔습니다.
언니 ,오빠들이 아직도 마음이 아픈것 같고 엄마 품속에 돌아가고 싶어서
눈물이 계속 흘리어서 비가 오는것 같아요.
태풍은 아직 나쁜 어른때문에 화가 나서 바람의 엄청 부는것 같아요.
언니 , 오빠 화내지마세요
이제 좋은 곳에 가서 나쁜 아저씨 없고 좋은곳에 편안히 쉬세요.
아직도 우리 엄마는 바다의 보면 울어요.
엄마한테 물어 보면 아직도 꿈도 많은 아이들이 꿈도 못펼치고 가니까 마음
한곳에 답답하다고 하네요.
언니. 오빠 좋은 대학가라고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데
꿈 도 못 펴치고 이런게 허무하게 가네요 .
언니도 마음이 아프겠지만,
부모님들은 얼마나 마음이 찢어 지겠습니까.
언니 , 오빠
이제 걱정 하지마세요.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나쁜 어른들 벌의 많이 주고
이제 언니 마음 안아프게 해줄께요 .
하늘나라에 있는 언니 오빠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마음이 아파요.
언니,오빠한테 해줄것이 없네요. 얼마나 엄마 보고 싶을까요. 편안히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