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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

제목 진짜와 가짜를 가릴 수 있는 현명한 개구쟁이에게
글쓴이 최유진

특종 전쟁: 가짜 뉴스를 파헤치다를 읽고

 

  진짜와 가짜를 가릴 수 있는 현명한 개구쟁이에게

 

   안녕! 나는 너처럼 현명한 아이가 되고 싶은 최한결이야.

   지호가 자기 상장이 진짜라고 하면서 울 때 나는 진짜인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놀랐어. 네 말대로 사람들은 자기가 믿고 싶은 걸 믿는 거 같아. 그리고 사람들은 약해 보이는 사람의 말을 믿게 되는 거 같더라고. 그래서 지호의 상장이 진짜인줄 알았던 거 같다.

   유성이가 솜 기자 TV 그만하라고 할 때 나는 유성이가 왜 그럴까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같이 하고 싶어서 그랬었다니 크크 웃기다. 나는 너희가 같이 방송을 하면 좋을 거 같아.

   처음에는 너도 현명한 선택을 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현명한 선택을 한 네가 정말 멋져. 나도 너처럼 현명해지고 싶어. 나는 처음에 기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널 보니까 너처럼 진짜와 가짜를 가릴 수 있는 현명한 기자가 되는 것도 좋을 거 같아.

   앞으로도 진짜와 가짜를 가릴 수 있는 기자였으면 좋겠어. 앞으로는 친구들이 궁금해 하는 걸 해결해주는 영상 같은 걸 올리면 좋을 거 같아. 앞으로 쭉~~ 지금 같은 기자였으면 좋겠어. 그럼 안녕!

 

                                2021226일 너처럼 진짜와 가짜를 가릴 수 있게 된 날

 

                                                                                                      현명한 한결이가 씀

가현초등학교 예비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