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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

제목 용감한 안중근 의사님께
글쓴이 최유진


용감한 안중근 의사님께

 

안녕하세요? 안중근님을 용감하다고 생각한 11살 최정원입니다. 안중근님은 태어났을 때 가슴, 배 사이에 7개의 점이 북두칠성 모양이여서 신기하고 복 받은 거 같네요!

약한 국가를 위해 전 재산을 들여 학교를 세우다니 정말 본받고 싶어요!

저는 제 전 재산으로 차, 건물들을 샀을 건데 학교를 세웠다는 게 감동이었고 정의로운 안중근 의사님 같아요!

단지동맹을 위해 왼손 네 번째 첫마디를 자르고 술도 안 마시니 너무 남다르시고 나라를 독립하고 싶은 안중근 의사님 같아요!

이토 히로부미의 15가지 죄를 다 말해도 사형선고를 받으니 안쓰럽고 억울해요. 안중근 의사님의 사형날이 우리의 밸런타인데이라서 모르는 친구들에게 214일은 안중근 의사님의 사형날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이토의 15가지 죄 중 가장 심한 죄라고 생각할 죄는 솔직히 다 화나지만 군대, 교육을 빼는 게 너무 화나요. 저는 안중근 의사님의 유언을 보고 크게 울었어요.

내가 죽은 뒤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옆에 묻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면 고국으로 반장하여 다오

대한독립의 소식이 천국에 들려오면 춤춘다라는 게 너무 슬펐어요. 안중근 의사님 부디 하늘에서 춤추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평화로운 일요일

                                                                           안중근님을 본받고 싶은 최정원 올림


최정원(신현북초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