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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슈바이처'를 읽고...
글쓴이 장평강

  슈바이처는 독일에서 태어나셨고, 철학박사와 신학박사, 목사와 대학교수, 오르간 연주자를 다 함께하던 똑똑한 재주꾼이었다. 슈바이처는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의 병에 걸린 사람들을 도와주는 의사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의사가 되어 아프리카 사람들을 도았다.

  슈바이처는 초등학교 시절, 집 근처 공원에서 흑인 노예동상을 보고 어른이 되어서 그들을 돕겠다고 다짐을 한다.

  나는 그 어릴적 슈바이처의 모습이 참 멋있고 의젓하다고 생각한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른들도 잘 생각하지 않는 남 돕는 것을 생각한다는 것이 참 멋있다. 그리고 보통 어린아이들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만 하지, 다짐을 하지는 않는다. 슈바이처는 생각으로 끝내지 않고 다짐을 했다는 것이 의젓하다고 생각한다. '될 성 부른 아이는 떡잎부터 다르다'라더니 슈바이처는 어릴적 부터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슈바이처는 아프리카 사람들이 병에 걸려 고통을 당한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자신의 남은 일생을 그들을 돕는데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다짐으로 끝나지 않고 슈바이처는 모든 일을 그만두고 늦은 나이에 의학공부를 시작했다. 학비를 벌기 위해 일과 공부를 함께한 그는 잘 시간도 없었지만 노력하여 나라에서 치르는 의사시험에 당당히 합격 하였다.

  노력한 슈바이처 끈기와 노력을 본받고 싶다. 이렇게 무슨일이든간에끈기와 노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 모든 일에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생활하는 학생이 되고 싶다. 내가 가장 부모님께 많이 듣는 '끈기 있게 해 봐라'라는 말이 왠지 나에게 와닿는 것 같다. 이제부타라도 내가 생활하는 모든 순간에 끈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봐야겠다.

  슈바이처는 본받을 것이 많은 위인이다.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끈기와 노력을 가지고 도전하였으며 노벨평화상을 받을 때도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것들은 본받고 싶다. 힘들겠지만 끈기있게 최선을 다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바로, 슈바이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