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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이상한 알약'이라는 책을 읽고...
글쓴이 박명현

오늘은 '이상한 알약'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책의 줄거리는 가난하지만 부지런한 칠득이부부가 있었다. 칠득이 부부는아들을 낳았다. 그러고 나서 칠득이는 아들에게 늘 1등만 하라고 가르쳤다. 그래서 늘 1등만 하던 칠득이 아들은 위에 학년으로 올라가더니 1등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결국 1등을 하게 하는 알약을 먹였다. 그런데 이 알약은 4년 넘게 먹으면 말이 된다는 알약이었다. 4년 후 칠득이 부부의 아들이 고시를 보러 올라가는 도중에 칠득이 부부의 아들이 말이 되었다. 그래서 무작정 뛰다 어떤 마굿간에 들어가서 살게 되었다. 그 마굿간의 주인이 기수여서 말이된 아들은 말경주를 하게 되었다. 늘 걱정하는 동무 푸른들이 죽기 전에 자신도 1등을 하는 알약을 먹었는데 자신도 말이 되었다고 다시 그 알약을 먹으면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가르쳐 주었다. 결국 푸른들은 죽고 말이 된 아들은 다시 사람으로 돌아간다.

이 책을 읽고 너무 1등만 요구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1등만 하려다 칠득이 부부에 아들처럼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도 늘 1등만 하려고 하는 마음을 버리고 살아야 겠다.


                                                                                                          -5학년 박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