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은 지야와 키노이다. 지야는 해일로 인해 두 부모님과 형을 모두 잃었다. 간신히 키노의 도움으로 살았지만 해일이 덮쳐 바다가 자신의 가족을 덮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지야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며칠동안 삶의 의욕을 잃고 키노의 아버지의 도움으로 성장해 나갔다. 성주가 자신의 아들로 삼으려 했지만 이미 가족이 있고 잃어버린 가족을 뒤로하고자신만 부유하고 풍족하게 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뒤, 지아는 세쯔를 아내로 삼고 바다와 맞닿게 집을 지었다.  가족에 대한 큰 아픔은 슬플 수 있지만 크게 선장해 나가는 것 같다.

  가족에 큰 아픔은 슬플 수 있지만 크게 성장해 나가는 것 같다. 가족이 죽고 나서 지야가 매우 큰 슬픔에 휩싸여 있었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살아갔기 때문이다. 또, 성주가 자신의 아들로 삼으려고 했을 때 단호하게 거절한 것도 신기했다. 아직 어린데도 자신의 가족을 버리고 자신만 부유하고 풍족하게 살면 않된다는 생각을 한 게 대단했기 때문이다. 나도 지야처럼 더욱 성숙한 사람으로 살아야 겠다.

                                                                                                         -5학년 박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