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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어쩌다 보니 살아남았습니다’를 읽고 나서
글쓴이 최유진


                                    동물이 멸종되면 우리도 멸종된다.

 

                                                                                                   전지아(신현북초 4학년)

 

   나의 꿈은 사육사다. 동물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이 책이 돋보여 읽게 됐다. 처음 책을 읽었을 때 표지에 원숭이가 무언가를 두려워 하는 것 같았다. 궁금해서 빨리 읽어 봤다.

   포유류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이 세 가지 있다.

   첫째, 새끼가 젖을 먹는다.

   둘째, 몸에 털이 난다.

   셋째, 체온이 거의 일정하다.

   인간도 젖을 먹고, 체온이 일정하고, 몸에 털이 나기에 포유류이다. 그리고 포유류는 빙하기에서부터 살아남은 것이 세 가지 특징 때문이다.

   봉고는 만지면 색이 빠진다. 이유는 주황색은 털 색깔이 아니다. 몸 안 색소가 배어 나온 것이다. 젖은 봉고의 몸을 만지면 손이 주황색으로 물든다. 나이를 먹으면 봉고의 몸은 초콜릿색에서 점차 까만색으로 바뀐다. 내가 만약 봉고를 만진다면 부들부들할 거 같다.

   우린 지구를 아껴야 한다. 안 그럼 동물이 멸종되어 우리들에 음식이 없어져 우리도 멸종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