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석대란 아이가 선생님께 칭찬을 잘 듣는 반장으로서 급우들에게는 무서운 반장이 된다. 급우들에게 폭력을 하면서 급우들에게 위협을 준다. 그때 전학생 한병태가 나타난다. 한병태는 그런 엄석대를 보고 엄석대한테만 매달려 있지 않아 반 아이들이 한병태를 왕따를 시켰다. 그래서 한병태는 이 상황을 조금이라도 되돌려 놓기 위해서 선생님께 말한다. 그래서 급우들은 한병태를 왕따 시키지 않아야 했고 이 때 급우들의 모습은 잘못되었다.

첫번째, 엄석대에게 그동안 서러웠던 석을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그걸 자기자신 스스로 밀쳐내버렸다. 선생님께서는 그동안 엄석대에게 서러웠던것을 종이에 적으라고 했는데 엄석대에게 서럽지 않고 이제 편안하게 살 수 있었는데 그걸 스스로 밀쳤다.

두번째, 한병태를 왕따 시킨 것 이다. 속직히 자신과 똑같은 엄석대를 싫어하는 아이인데 나 같으면 한병태를 따라왔을 것 같은데 그걸 반 대로 왕따를 시킨 것이 나쁘다.

세번째, 계속 엄석대 한테만 매달렸다. 시험지 종이에도 엄석대, 지금 내손안에 있는 물컵 주인도 엄석대, 선생님 한테는 이반에 자랑스러운 반장, 우리들한테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도 알고보니 엄석대. 모두 엄석대에게만 집중되어있다. 엄석대한테 매달려서 자신의 자유, 즐거움, 행복을 다 일었다.

이렇게 해서 급우들은 자신의 자유, 즐거움, 행복을 찾기 위하여 누구에게도 말하여야 했고 한병태를 왕따시키지 않아야 했고, 계속 엄석대한테만 매달리지 않아야 했었다. 급우들은 먼저 나서서 엄석대와 자신있게 맞서 싸워서 이 험한 세상을 정의롭게 살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