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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러디어드 키플링 시'를 읽고...
글쓴이 박명현

오늘은 '러디어드 키플링 시'라는 책에 있는 시를 읽었다. 이 책은 내가 발에 얼음찜질을 하고 있을 대 언니가 심심할까 봐 나에게 이 책을 준 것이다. 글런데 이 책은 아빠가 아들에게 해주는 말이기 때문에 감동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조금은 감동적이었다. 왜냐하면 러디어드 키플링의 아들이 살아있을 때 하고 싶었던 말을 시로 표현한 것이어서 좀 감동적이었다. 그래서 마는 이부분이 인상깊다. 바로 아들이 눈이 내리는 높은 산 정상에 있는 모습이 인상깊다. 왜냐하면 뭔가 러디어드 키플링이 아들의 소원이나 꿈, 힘든 고난을 넘겨 뿌듯해하는 모습을 그린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솔직히 나는 이 책이 시라고 하는데 시가 너무 길어서 그냥 이야기인 줄 알았다. 아니면 내가 이야기와 시를 구별 못하는지도 모르겠다. 또 '얼마나 아들이 보고 싶고 그리우면 그랬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상상이 잘은 않 가지만 정말 슬픈 것은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