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종말까지 남은 시간

유심길

 우리가 사는 지구를 우리는 아무렇게나 쓰고 있다. 예를 들면 나무를 막 베어서 사용한다거나 지구를 점점 더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런 행동들 때문에 지난 1947년에 지구 종말시계를 최초 발표했다.

 20세기

 20세기에는 1947년, 1949년, 1953년, 1960년, 1963년, 1968년, 1969년, 1972년, 1974년, 1980년, 1981년, 1984년, 1988년, 1990년, 1991년, 1994년, 1998년에 거쳐 총 17번 바뀌었다. 20세기에서 가장 자정과 가까웠던 때는 2분 전이였던 미국과 소련이 수소폭탄을 시행했던 1953년이고 자정과 가장 멀었던 때는 17분 전이였던 미국과 러시아의 전략무기 감축 협정 체결을 맺었던 1991년이다.

 21세기

 21세기에는 2002년. 2007년, 2010년, 2012년, 2015년, 2017년, 2018년, 2020년에 거쳐 총 8번 바뀌었다. 21세기에서 가장 자정과 가까웠을 때는 가장 최근이었던 100초 전이었던 미국과 이란이 긴장 고조와 기후 변화에 대처하지 못한 것과 세계적으로 심각한 가짜 뉴스 문제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 등이 있었던 2020년이고 자정과 가장 멀었던 때는 7분 전이었던 핵테러 위험 증가, 미국 탄도탄요격미사일(ABM)협정 파기한 2002년이다. 이렇게 점점 지구 종말 시계의 시간이 자정으로 간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니 우리 모두가 지구 종말 시계의 시간을 돌릴 수 있도록 실천해야 한다.

신현중 예비중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