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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문/기행문

제목 운명 같은 월미도 여행
글쓴이 최희선

  너무 슬픈 일요일 오후였다. 왜냐하면 내일이 월요일이기 때문이다너무 슬펐던 그 때 친구에게 운명처럼 전화가 왔다. “야 우리 놀러 갈래?” 그래서 엄마께 물어봤다. “엄마 저 놀아도 돼요?” 하지만 엄마 대답은 월미도 갈려했는데...” “엄마 그러면 우리 30분만 놀고 올게요!” 그렇게 30분은 총알 같이 지나갔다. 오는 길에 신기한 벌레를 나만 봐서 또 운명처럼 느껴졌다. 월미도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도로 위에서 차로 달려가는 시간은 거북이처럼 느리게 갔다.

  조금 멀미했던 나는 어지러웠는데, 마치 운명 같게 꽃처럼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우리가 오고 딱 시작해서 멀미가 싹 사라졌다. 공연처럼 아주 놀라운 분수대에서 올라오는 물의 모양이 놀라웠다. 나는 그 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아주 방귀 소리처럼 크게 났다. 우리 가족은 후다닥 후다닥 빨리 식당에 들어갔다. 나는 아주 맛집처럼 김치가 너무 맛있었다. “성현아 밥은 맛있었니나는 김치가 맛있었다고 하고 엄마한테 회오리 감자를 먹고 싶다고 했다. 나는 회오리 감자를 거의 다 먹고 조금, 아주 개미 똥만큼 남겼다. 그때 또다시 운명처럼 바로 옆에 잘생긴 가수들이 와서 나도 확성기 들고 있는 것처럼 와아!라고 고래고래 소리쳤다. 엄마가 그 엄청 재밌고 새끼 고양이처럼 귀여운 모자를 쓰고 찍어도 된다고 했는데 돌아오는 길도 사람들이 많아서 거북이가 10m 움직인 거랑 아주 속도가 비슷했다

  우리는 아주 졸린 눈으로 집에 도착했고 바로 씻고 잤다. 마지막에 미래를 생각하며 다음에는 어디로 놀러 갈까 생각하며 잠이 들었다. 이번에 놀러 갔다 와서 진정한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됐다. 가족들과 자주 이런 꿀맛 같은 달콤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강성현 (인천가현초등학교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