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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문/기행문

제목 인터콥 어린이 비전스쿨 MIT를 갔다와서 (러시아 & 브리야트) 1
글쓴이 이재연
7월 29일 인천 숙박 날
전국에서 인천 성결 교회에서 모여서 예배를 드렸다
우리는 이제 러시아 브리야트 로 간다 ~하고 드디어 시작이구나 했다
그리고 가족사진 1장 을 가지고 보고싶을 때만 본다고 다짐하였다.
예배를 드리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우리는 잠을 자지 않고 놀았다
남자아이들이 자꾸 쭈뼟거렸다
나가 라고 소리지르고 서는 우리는 다시 누웠다
전국에 있는 친구들이랑 언제 다 친해지려나 하고 걱정하고 싶었다
청주에 있는 친구들과는 8주동안 다녀서 그래도 많이 친했다
7월 30일 북경가는 날
성결교회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데 30분? 그정도 걸렸다.
인청공항가서 4시간 ? 정도 기달리고
북경으로 갔다.
비행기 타고 출발하자마자 귀가 윙 하면서 완전 따가웠다 그래서 코를 잡고 귀아플때 대치방법 을 네 다섯번 해도 귀가 계속 따가워 그냥 잤다 자고 일어나니 머리도 아프고 귀도 아프고 그리고 다 도착했다고 한다 토나올것 같아서 나는 빨리 내렸다 내려서 조끼리 모였다 김현수 오빠 이태형 *** 정예진 정민오 랑 같은 조였다 현수 오빠가 자꾸 짜징내서 완전 짜징이 났지만 참았다 우리 조 쌤도 현수 오빠랑 민오 이태형 을 위주로 챙겨주시고 있고 예진이랑 나는 한국에서 버려 진것 같다 .
북경 공항을 넘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여기서 하룻밤 묵어야 할 것 같아 하셔서 어쩔수 없이 공항 의자에 누어서 잤는데 나는 새벽 3시까지 잠을 자지 안고 딱 5분만 잤다 북경 공항은 좋았다 왜냐하면 따로 누울수 있는곳이 있었다 뭐 침대갔이 생긴 커다란 의자 가 있었는데 그 의자는 정말로 편했다 우리는 2명 씩 들어갔다
나랑 지선이 채람이랑 나영이 들어갔다 나는 새벽 3시까지 자지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졸렸다
7월 31일 북경에서 러시아로 넘어가는날
드디어 새벽 3시
이제 출발할 시간이다 하지만 러시아 가는데도 사람이 바그바글 우글우글 거렸다
우리 어린이군대만 56명? 여 권 검사 받고 가는데 러시아 승무원 언니들은 너무 이뻣다
커다란 바비인형같았다
선생님이랑 나랑 예진이랑 같이 앉았는데 옆에 우리조 남자들 앉고
나는 비행기 타자마자 승무원만 보고있다가 잠을 잤다
기네식도 못먹고
비행기에서 내렸다 .... 하지만 머리만 아플뿐 귀는 아프지 않았다
러시아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우리는 알혼섬으로 갔다
우리는 알혼섬으로 찬양을 부르면서 갔다 바이칼 호수 를 갔는데
거기서 예배드리고 나니까 숙소가 보고싶었다 그리고 한국도 그리웠다 러시아에서 예진이랑 나는 밥도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
그리고 화장실도 완전 제레식 이었다 ...
화장실 가는데 및에서 는 무서운소리와 냄새가 구질구질하게 났다
하지만 너 무 너무 좋았다



( 러시아 & 브리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