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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소설

제목 현대판 호랑이전
글쓴이 장민경
현대판 호랑이전


3학년 장민경

지금은 1999년 11월 2일 3시 55분 순간으로 용왕님이 '에이즈'에 걸렸다.
신하들은 용한 의원을 모셨다.
"음..... 육지에 사는 호랑이 수염을 뽑아 달여야 낫습니다."
"네에? 육지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투표를 하니 거북이이고 이름은 자갈치가 뽑혔다.  그 거북이는 아빠가 자갈치 시장에 팔려 가서이다.
자갈치는 호랑이 그림을 받고 육지로 갔다.
'음, 귀신나라네 무섭다.'
도착하니 1코스 몽달귀신이 짝 좀 지어달라고 해서 정글에서 짝을 찾아 주었다.
2코스는 도깨비와 달리기였다. 가다줄넘기, 주스병 부수기등 장애물이 있었다.
"땅!"
거북이는 갑자기 초능력이 생겼다. 조상이 토끼힘을 보내 준 것이다. 결국 도깨비는 졌다.
3코스는 괴물이었다. 도망가는 거북이가 로봇이 되고 커지면서 괴물을 던졌다.
4번째 코스는 귀신이 거북이 간을 뺏는 것이었다.
"으악~"
거북이는 간을 뺏겼다. 하지만 살았다.
드디어 호랑이 수염을 뽑았지만 호랑이에게 최후를 맞아 수염을 소포로 보냈다. 하지만 용왕은 죽은 뒤였다.
그 대가로 멸치가 호랑이를 물어 죽이고 자손 대대로 미워 하게 된다.